팜팡가주 앙헬레스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3.11 00:00부터 중국, 홍콩, 마카오, 한국, 일본, 이란, 이탈리아에서 오는 외국인 여행객의 앙헬레스 진입을 제한 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와 관련, 앙헬레스 내 모든 숙박업소는 외국인 여행객에 대한 정보를 시 정부에 보고하도록 하였으며, 시 경찰은 각 체크포인트에서 24시간 검문검색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영주권자등 장기비자 소지자는 자가 격리하고 여행객은 숙소에서 2주간 격리된다고 합니다(현재 사실관계 확인중)
앙헬레스시에 방문 예정인 우리 국민께서는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필리핀대사관은 우리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앙헬레스시와 동 조치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변동 사항이 발생하는 경우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