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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의 불빛만으로 외롭게 그녀의 둔부 윤곽을 살피던

쭈니는, 드뎌 힘차게 오른손의 중,약지에 침을 가득...

 

그리고 방금전까지 앉아서 겹겹히 주름진 그녀의 빤스가

감싸고 있던 그 꽃잎을 향해

 

이제는 ... 거침없이 들어가 딱 두어번 쓰윽 훑어줬다

 

 

안에서 밖으로

 

다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

 

 

아 아아 아 ...   그녀는 이미 흥분하고 있었고

 

방금전, 약간의 ㅅ까ㅅ를 받고 그녀의 빤스를 내려

그녀의 오른 발목에 목걸이처럼? 대롱대롱? 빤스를

걸며 순간적으로 착용을 한 ㅋ돔의 쭈니 쥬니어도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이미 폭발의 준비가 다 되었음을

알려주고 있었다

 

 

그녀는 쿠션을 알을 낳는 암탉마냥 꼬옥 끌어안고

이제 곧 다가올 훌륭한 거사를 기다리는듯 앞을

바라보며 그대로 있었고

 

쭈니는, 일을 치른후 재빠른 뒷처리가 가능하게끔

물수건을 왼손의 거리 반경에 두개 정확히 놓아두며

서서히 ...    ㅈ을 앞으로 진행시켰다

 

 

내려, 여기 쫌 내려,

 

착! ㅋㅋㅋ

 

 

이케요?

 

 

아니, 이 땅아야! ㅋㅋㅋ 엉덩이를 내리면 어카니?

가뜩이나 높이가 안 맞는데...

뒷치기 원데이 투데이 쳐보니? ㅅㅂ 허리를 내려야지!

ㅋㅋㅋ

 

 

벗, 땅아는 바로 쭈니였다

 

ㅂㅅ같은 놈 ...   방마다 쿠션은 기본 두개씩 있잖아!

 

아? ㅋㅋㅋㅋㅋ

 

 

그 자세에서 용케도 다른 한개의 쿠션을 집어

행여나 그녀가 마를까 ... 많이 기다릴까 ...

응? ㅋㅋㅋ

 

재빨리 배꼽밑에도 하나 밀어넣고

 

다시 이제는 완벽한 높이와 각도를 맞추며 쭈니는,

 

장장 4개월간 무사고로 생선가게를 지켜왔던

쭈니는,

 

호랑이는 아니지만 분명한 야생성이 존재하는

고양이인 쭈니는,

 

 

그렇게 그녀의 안에 본인의 모든것을 밀어넣고?

맘껏 파닥파닥 ㅋㅋㅋ 읏쌰 ㅋㅋㅋㅋㅋ

움직이고 있었다

 

 

이젠 ...  나도 몰라, ㅅㅂ .....

 

갈땐 가더라도, 모 ... 한떡 정도는 괜 ... 찮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랬다

 

그녀는, 이번 컷오프가 끝나면 그만둔다고 했었다

 

마카실장으로 얘기도 해보고 설득도 해봤지만

그녀의 결심은 확고했다

 

 

그래서 쭈니는 생각했다

 

그래? 그럼 어차피 그만두는거 1736페소로 한번 먹 ...

아, 이게 아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피 그만두는거, 쭈니가 되어 한번 날 다 던져서

막아봐?

 

혹 모르잖아 ... 내가 맛나서 좀 더 있을지도 ...

ㅋㅋㅋ

이렇게 한 컷오프씩만 막으면 이게 쌓이면 이건 

우리 컴퍼니에 이로운 일이 되는거니

 

관리가 무엇인가,

 

보면서 이로운 방향으로 이끄는게 바로 관리가 아니던가?

 

늘 고생하시는 뽀기형님의 생일 케이크를 애들이

다 준비했고 난 하는거 없이 그 케이크 맛나길래 두 

조각이나 그냥 먹었는데 ㅋㅋㅋ

 

내가 빤스를 한번 벗고, 이 친구를 한번 잡는?다면

 

바로 이게 관리이자, 살신성인, 그리고 우리 뽀기형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쵝오의 생축이 될 터,

 

 

쭈니는 ...

 

힘껏 허리를 움직이며 미친듯이 그녀를 압박했다

 

 

퍽퍽 퍽 ...   ~♡

 

찰진 살결의 쓰나미들이 안경을 어느새 뒤덮은

땀방울들 사이로 모습을 드러냈고

 

 

드뎌 쭈니는 ... 

 

온 힘을 다해서, 그녀의 허리를 부여잡고

 

 

 

아, 아아아     ~~~~~~~~~

 

절정의 순간을 맞이했고,

 

 

억지로 치는 ㄸ이 아니니 그녀도 한동안은

잠자코 그대로 있었다 ...   

 

 

쾌감이 사라지고 웨이터들이 혹 들어올라나?

현실세계의 걱정이 다가올 무렵,

 

쭈니는 미리 준비한 빈 담배갑에 ㅋㄷ의 뒷처리를

무사히 끝마쳤고

 

물수건으로 깨끗히 흔적들을 지우며 다시 마음의

안정을 되찾았으며

 

그녀도 연신 물수건으로 쭈니랑 접촉했던 그 부분의

비밀?을 닦아냈다

 

 

거기서,

 

히든 플레이스에서, 바로 옆, 광명의 자리로 나오며

쭈니는 한번 더 그녀의 입술을 매만지며

ㅈ을 밀어 넣었고

 

그녀도 웃으며 ...    슬쩍 받아주었다

 

 

시작,과 동시에 30여분만에 다 끝난 일이였다

남은시간 60분 ㅋㅋㅋ

 

감정의 변화, 상황의 컨트롤이 불가하니 차피 

할꺼면 후딱 끝내자 ...  

 

 

헌데, 그런데에 .....   

 

 

 

그녀의 한마디,

 

아코 낫 썩세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뜻,

 

넌 좋았을지 모르겠는데 난 아녔어, 나 옮길꺼야

너 ㅈ이 좀 크길래 내심 기대했는데 와꾸로

올가즘 느끼니? 내실이 없잖아!

됐어, 엘디나 좀 사줘! ㅋㅋㅋㅋㅋㅋㅋ

 

 

 

쭈니는 실패했다

 

이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필핀서의 ㄸ은 쉽다

 

필핀서 어려운건 ㄸ을 치고 깔끔히 한번 더 치고

적당히 더 치다가 ... 문제없이 헤어지는 거,

 

항상 잘 헤어지는게 어려운거지,

 

ㄸ은 쉽다

 

 

 

그녀는 확실한 명분이 있었고 ... 기타 몇몇 추파를

보내는 애들과는 다르게,

ㄸ을 치고도 별다른 문제가 없겠다 ... 싶은 안정감이

그간 많은 필녀를 경험했던 쭈니의 판단이였다

 

 

그래도 ..  아무리 그래도 ...

 

밖은 위험해, 감정이 더 깊어져 ...

 

룸,에서 가볍게 끝내자 가볍게 ...  오키? ㅎㅎㅎ

 

 

 

... 느껴진다 ...    내 얼굴이 짓눌리고 있다

머지? ....      이 살내음과 부드러운 감촉, 이건 유방인데?

 

응? ㅋㅋㅋㅋㅋ   .....       

 

 

 

 

녀친이였다,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꿈이였나?

 

그럼, 그렇지 내가 사고를 칠리 없잖아? ㅋㅋㅋ

 

 

 

마사지가 다 끝나도 자고있는 내게 녀친이 또 가슴으로

날 질식시키는 장난을 쳤고

 

난 바로 거기서, 꿈에서 깨어났다 ....

 

 

 

많이 피곤해?

 

왜?

 

 

아까 어벤져스 볼때도 자고, 마사지도 내내 자고 

 

응 ...  쫌? ㅎㅎㅎ

난 원래 쥬라기를 더 좋아해 ... 어벤져스는 너랑

찌넬이 좋아하잖아! ㅋㅋㅋ

 

 

 

어벤져스 수영 마사지에 밤바투어 ㅋㅋㅋ 그리고

다시 늦은밤 꼬기를 흡입하고 돌아온 쭈니,ㅎ

 

아, 좋은, 꿈까지 잘 꾸고 온 쭈니 ...  

 

 

 

정녕, 그것은 꿈이였을까 ...

 

근데 왜 피곤하고 자꾸 고기가 땡기지? ㅎㅎㅎ

 

 

 

 

... 근데 예전에 내가 카톡 보낸거 그거 왜 안읽어?

 

응 넌 차단이야

 

 

왜?

 

내 느낌에, 넌 날 좋아해 ... 그런 애들은 다 차단이야

 

 

.....

 

날 보고프면 가게를 나와, 난 밖에서 니들 절대 안만나

가게를 나와서! 날 보고! 손님방에 들어가!

들어가서 거기서 잘해!

그럼 내가 가끔 이뻐해줄게 .....   응?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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