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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자고 호텔에서 조식먹으니 타알화산 폭발이 빅이슈로 떠오르고 있네..오우쉣

 

한국뉴스에는 클락공항까지 화산재가 내려앉아 공항폐쇠한다는 뉴스가 뜨고,항상 발기찬 하루를 보낼 생각에 들떠있던 

 

나의 베이비는 금방 시무룩해지고 나는 이 비상상태를 빠져나갈 궁리를 위해 필리핀 구글맵 전도를 펼치며 생각지도 않았던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저 먼 세부나 보라카이까지 국토종단할 생각에 머리가 지끈거리기 시작했지.

 

차량-선박페리-차량-선박페리 ㅡㅡ'(아 월급쟁이의 비애여)

 

화요일 번개모임 예정이었던 회원 형님에게 카톡을 날림

 

 

나:형님 비행기 캔슬 안됐어요?

 

형님:어 잠깐만 확인하고 다시 연락줄게..

 

한참을 108번뇌의 시간을 가지던중 반가운 형님의 카톡메시지

 

형님:비행기 캔슬 안됐는데....

 

듣던중 반가운 소식...그렇지만 계속 뉴스 및 필리핀Cnn 을 시청하며 시간은 흘러갔고 A few moment,

 

잠시 번뇌를 잊고자 호텔 루프탑 풀바에서 Swimming을 하고 내려오니 문제의 화산재 분출이 거의 없어졌다는 

 

뉴스가 들려오기 시작하네...다시 발기찬 하루를 위한 플랜이 머리속에. 짜르륵~

 

그러나 문제는 출.마 Or 낮.바를 가기엔 무척 어중간한 시간이라는거..출.마 Or 낮.바 중 어느쪽을 선택할까

 

한참을 고민하다

 

"그래 결심했어..그래도 나름 여행인데 미지의 대상을 탐험해야지" 

 

첫 낮.바는 "호텔 드라이버"가 많은 한국인들이 간다는 워킹 입구에서 30-50m떨어진 axx 업소를  

 

맘에 두고 그곳을 향해 고고고 이번엔 호텔에서 워킹입구까지 구경도 할겸 도보로 이동...

 

얼마안걸려 업소 근처에 도착하니 시간은 오후 2시...

 

안경낀 한국인 매니저의 환대를 받으며 가게안으로 ㄱ ㄱ

 

Oh my god 그래도 일말의 기대를 했는데,

 

에이스급들은 다 빠져나간듯 보이지도 않음...

 

한참을 망설이다...또 다시 발동된 될대로 되라

 

신공발휘~(방콕,파타야 뒷골목 양키 아고고 에서도 단련된 내 Eye신공이 힘을 잃을 정도니 어느정도인지 감을 잡을거임 형님들은 ㅋ)

 

On the floor의 바바에들 매의 눈으로 흟고있으니 한국인 매니저 와서 열시미 설명중~

 

얘는 싱글맘이고,얘는 가게 에이스인데 오늘생리라 가게 웨이트리스로 일하고 있고 얘는 대충 댄싱하는것 같은데 

 

실은 내숭떠는거고 쟤는 생긴건(ㅋㅋㅋㅋㅋ)저래도 침대위에서는

 

다 받아준다고 하고...결정에 도움이 될 주옥같은 어드바이스를 주고 있음...

 

그래 그나마 무대위에서 젤 어려보이고 페이스가 좋은 바바에 선택해 내옆에 앉히고 

 

영원불멸의 이름부터 시작된 신상털기 시작후 엘디하나 시켜주고

 

 

나:너 나랑 호텔 같이 가고 싶냐?

 

바바에:yes,지금 어디서 자고 있는데요?

 

나:Abc호텔

 

바바에:급방긋.....abc호텔 알아요...

 

 

매니저콜후 바파인(기억이 가물가물해서인지 쇼타임 바파인이 2,000 인지 2,500인지 헷갈림)하고 엘디값 내 술값 지불 3,000

 

가까이 지불하고 바바에랑 손잡고 호텔로 ㄱ ㄱ(미안하다 넌 그랩카 탈만한 스펙이 안된다)

 

역시나 이번에도 엘리터베이터안에서 아무짓도 안함....ㅋㅋㅋ

 

룸으로 들어가니 지가 알아서 음악 세팅하고 있음..(ㅋㅋㅋ)

 

서로 샤워하고 이불 들춰서 몸매 감상

 

역시나 내가 예상한 빈약한 몸매...

 

나:(심각하게 )너 진짜 20살 맞아?

 

한국에선 20살 밑으로 "sok sok"하면은팔찌 철컹철컹 이야

 

바바에:나 진짜 20살 맞아 그리고 필리핀은 18살 밑으로 하면 은팔찌 철컹철컹 이야.

 

그 이후의 상황은 생략하겠음....

 

Because, 세부포함,앙헬레스에서 보징어 어택을 처음으로 맞이함...초인적인 인내심으로 Shooting까진 완료..

 

나는 매너있는 한국인이기 때문에 너 보.징.어 냄새 오우 쉣이야 이 이야긴안하고 

 

 

나:I feel so good.....(지 라 ㄹ 도 풍년이다)

 

그러고 잠시 휴식타임을 갖고 너 시간안되도집에 빨리가도 돼...(제발 사라져줘)

 

 

바바에:No, 나 너랑 있다 시간되면 돌아갈게.

 

나:그래 그러면 걍 잠이나 자자~

 

바바에:Ok

 

 

진짜 5시까지 아무짓도 안하고 고의 보내줌...

 

그렇게 필리핀 첫 보.징.어 냄새의 추억을 뒤로하고 호텔 옆에 있던 타이 푸드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호텔 근처에 있던 마사지샵에서 타이 마사지 받음 1시간에 500원

 

내 생애 최악의 타이 마사지였지만 그래도 마사지라고 호텔로 돌아와 침대위에서 뒹글거리다 보니 또 잠이 수르륵~

 

놀라 잠을 깨 시간을 보니 아뿔사 새벽 2시...

 

진짜 미친듯이 샤워후 단장하고 호텔로비로가 허겁지겁 드랍서비스 요청해서 해머클럽 입장시간을 보니 새벽 3시...

 

절망의 스멜이 올라오기 시작함..

 

역시나 파장분위기가 짙어보이는 많이 비어보이는 빈자리의 테이블들

 

얼른 아무 자리나 착석 주문뒤 바바에 탐색

 

오우 그래도 괜챦아 보이는 바바에 2명이 보임

 

마지막 남은 진주들이라 그런지 젊은 짱개들 계속 치근덕거리는게 보임..ㅋㅋㅋㅋ

 

그러나 바바에들 계속 어플 연락처도 교환안해줌..ㅋㅋㅋ

 

그렇게 있다 일행중 검정 미니원피스입은 바바에 나랑 눈이 마주침...바바에 스마일해주고 함께 Cheers

 

둘이 같이 나에게 다가오네...

 

 

바바에:너 이름이 뭐야

 

나:내 영어식 이름 "지니" 넌?

 

바바에:글로X (검정 미니원피스)

 

바바에:너 한국인이지?

 

나:어떻게 알았어?

 

바바에:딱 보면 알아...

 

바바에:그런데 혼자 여기 온거야?

 

나:혼자야...혼자 여행하는걸 좋아해서

 

 

둘이 한참을 서로 심각하게 쏼라쏼라

 

젊은 짱개무리들 파트너가 된 바바에들이 얘네둘에게 다가가 또 쏼라쏼라 이틈에 젊은 짱개 또 다가와 쏼라쏼라

 

바바에(글로X):미안해 우리둘중에 한명은 헤어지기 싫어....다음 기회에 꼭 보자(ㅡㅡ)

 

그렇게 내가 찜한 바바에들은 젊은 중공군들과 합류...bye bye

 

필사적으로 360도 주변을 매의 눈으로 흟어보기 시작 절망의 기운이 나에게로 엄습...

 

그렇게 출마나 불러야겠다 생각할 찰나 한줄기 빛이 나에게로 다가왔지...

 

내 기준 왼쪽 컨슈머블 테이블

 

골프황제 투어중인 한국인 형님들 테이블에 있던 중년의 아줌매가 계속 손짓을 하네 

 

테이블 착석하라고...상황을 보니 아까부터 거기서 혼자서 섹시댄스를 추고 있는 바바에 파트너로 날 지목한것 같더라고..

 

테이블로 합류한다고 제스처 취하니깐

 

그쪽 테이블에서 환호의 소리가 들리고...파트너 없는 바바에 날 보더니 싱긋 웃어주고 화장실 간다고 하네...

 

그렇게 테이블로 이동한 나는

 

 

나:형님들 고맙습니다..불쌍한 중생을 구제해 줘서

 

형님들:오...반가워요...혼자서 여행왔나 봐요?

 

나:네,그나저나. 숙소가 풀빌라 이신가 봐요?

 

일행 한명은 파트너가 없는거죠?

 

형님들:네 맞아요..

 

화장실 갔다온 바바에(금발 염색)

 

 

나:너 이름이 모야?

 

바바에:yuxxx

 

이하생략

 

 

나:너 오늘 나랑 같이 밤을 보낼래?

 

바바에:미안,남친이 있어서 너랑 긴밤을 못보내....그래도 괜챦아?

 

나:오케이

 

바바에:너 숙소는 어디야?

 

나:Abc호텔(젠장 abc호텔 알바같네..ㅋㅋ)

 

바바에:Ok

 

 

테이블 한국형님들에게 작별인사하고

 

그녀의 손을 잡고 해머클럽퇴장...

 

그녀를 위해 그랩카 콜호텔 엘리베이터안에서 격정적으로 스킨쉽 시전.....

 

룸 입성후 로맨스 음악 세팅....

 

 

그녀:먼저 샤워할래?

 

나:No,너랑 같이 샤워하고 싶어.....

 

그녀:No

 

나:(그녀를 번쩍 앉아 침대위에 올리며)

 

Please...please together

 

그녀:(잠시 망설이더니)ok

 

 

룰루랄라 노래를 부르며 자쿠지에 물 채우고,바디 퍼퓸을 세팅하고 있으니...

 

그녀 Light를 다 꺼달라네....진짜 아니 섹시댄스를 그렇게 춰대더니....왜 이렇게 Shy한거야..

 

내가 먼저 자쿠지 안에 들어가니 그녀가 배그타월로 몸을 가리고 자쿠지앞에 서더니

 

 

그녀:부끄럽다고 얼굴 돌리라고..ㅋㅋ

 

 

얼굴 돌리고 있으니 자쿠지 안으로 들어오는그녀...얼른 캐치해서 내 무릎위로 그녀를

 

앉히고 미친듯이 가슴과 목뒤덜미를 애무하기시작했지...

 

부끄러워하는 몸짓과 틀리게 몸의 반응은 거의 따알화산급...ㅋ

 

다시 몸을 돌려 마주보며 키스 시전하니 아까는 살짝 거부하더니 이번에 열렬하게 설왕설래하네....(그런데 혓바닥에 피어싱을 했네..오우)

 

계속 자쿠지안에서 서로의 몸을 탐하다 보니 내 베이비가 너무 참기 힘들어...

 

그녀를 뒤로 돌려...처음으로 노콘으로 삽입

 

그녀 아무말도 없이 내 베이비를 받아들이네

 

한참을 자쿠지안에서 플레이하다

 

 

나:자기야, 침대위로 갈래?

 

그녀:끄덕 끄덕

 

 

서로 자쿠지 밖으로 나와 대충 몸을 닦고 그녀를 번쩍 앉아 들어..침대위로 이동후

 

바로 정상위로 삽입 시작....그렇게 부끄러워 하던 그녀가 몸의 반응은 활화산급이니..

 

나의 흥분도도 덩달아 올라가기 시작함..

 

나도 그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여러 체위를 구사해줌

 

마지막 피치는 딥키스하며 정상위로 하다...

 

 

나:자기야 안에 쏴도 돼?

 

그녀:응

 

 

처음으로 필에서 질.싸를 함...뭐 이때는 정말 간만에 느껴보는 쎅스의 엑스터시를 맛 보는 중이라서 이성보단 감성이 앞서고 있었음

 

한참을 합체한 상태에서 등쪽을 부드럽게 터치 해주며 후.희의 즐거움을 같이 공유함..

 

그녀와 나 잠깐의 휴식중 마무리후

 

그녀 갑자기 핸드폰을 보더니 안절부절못함

 

 

나:왜?

 

그녀:(핸드폰을 보여주며) 내 한국인 남친이야?

 

나:헉...니 남친이 한국인이었어?

 

그녀:응(다시 핸드폰 사진을 보여줌 사진을 보니 40대 후반에 안경낀 형님이 었음.)

지금은 한국에 있어.

 

 

그녀 간단한 답장후 화장과 몸 맵시를 챙기기 시작함...

 

나는 어차피 처음에 일찍 보내주길로 약속한 터라...별말 없이 보내주고 싶었지만...

 

간만에 속궁합 맞는 파트너라 어떻게 데리고

 

있을까 고민하다 한국인 형님 사진보니 미안한 마음에 더 데리고 있지 못하겠음..

 

 

나:얼마면 돼

 

그녀:(갑자기 화를 내며)나 직업 여성 아니야..

 

나:(나 급당황) 너 안전하게 집으로 귀가하는 택시비 말이야...

 

그녀:그래도 괜챦아....자기랑 너무 좋은 시간 보낸것 같아 고마워....

 

나:그래도 일단 2,000이라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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