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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형님들 ㅎㅎ

 

요 몇년간 노하우들 잘 받고 이젠 기억 날락말락하는 옛날 여행얘기 (같은 저희집 고양이가 겪은) 이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처음 적는거라 재미가 없을 텐데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저와 제 친구는 제 주변 친구들에 비해 여행도 꽤 해봤는데, 밤문화 탐방은 그 무렵이 시작인거 같습니다.

 

때는 2017년 5월 슬 여름이 다가올 시기였습니다. 제 친구는 방타이를 마치고 저와 접선하여 신나게 무용담을 설파하기 시작합니다.

 

그때까지의 저는 순백과 같은 상태였어서 충격을 씨게 받았습니다.(물론 개소리)

 

아무튼 크게 감동을 받은 저는 그 해에 방타이 솔플을 하게 됩니다.

 

성공적인 방타이 이후 본격적으로 탐방하기 위해 후보지를 여럿 정하고 다음 목적지를 고르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고민 끝에 방필을 결정하게 되고 마간다카페와 여러 사이트들을 전전하며 정보를 탐색 후 마침내 마닐라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날-

비행기를 타러 왔습니다. 여행지 도착 전의 설렘이 온몸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삘 받은 저와 제 친구는 황홀한 나날을 상상하며 4박 5일

 

동안 쓸 cd를 미리 사두고 마간다 카페를 통해 알게 된 온갖 정보들을 정리하며 도착을 손 꼽아 기다렸습니다.

 

마침내 도착한 마닐라..

 

얼굴은 알 수 없지만 친근감 느껴지는 형님들이 형용하신대로 습하고 더운 그 공기...

 

내가 한국땅을 나오긴 나왔구나 싶은 공기가 저를 반깁니다.

 

우선 숙소를 가서 짐을 풀어야 했기에 서둘러 숙소로 갑니다. 그 해 예산이 빠듯했기에 우리의 숙소는 말라떼에 있는 디 써클 호텔이었

 

습니다. (싼데 좁고 에어컨 소리남..)

 

각자 방에 들어가서 짐을 풀고 서둘러 호텔앞에 헤쳐 모인 우리는 용감무쌍하게 수 많은 소문의 그곳. 지직스로 향합니다.

 

레미디오 서클을 지나 지직스로 입성.. 화려한 조명이 나를 밝히는데 아니 왠걸 여긴 사람이 오는 곳이 아니었나봅니다.

 

시드니 타롱가 동물원이 생각날때 즈음....

 

크게 실망한 저를 뒤로 하고 친구는 맥주병 들고 마치 인디아나 존슨처럼 앞으로 나서더군요..

 

어쨋든 오긴 왔으니 한바퀴 돌자 싶어서 한바퀴 슥 돌면서 봤는데 ㅋㅋㅋ

 

노래는 한국노래가 나오는데 중국놈들이 어깨동무하고 떼창합니다. 이미 중공군한테 점령 당한것 같고, 인류가 없는거 같으니 

 

서둘러 이동하자하고 친구 팔을 잡아 끌고 갈비집으로 향합니다.

 

열심히 지도보고 마침내 그곳을 찾아 갔습니다.

 

나 : ??

 

친구 : ??

 

그곳은 지직스보다 더한 곳이란걸 도착 후에 깨달았습니다..(남녀 성비는 솔직히 괜찮았는데, 피지컬이 안괜찮았어요..)

 

오늘은 조진걸 깨달은 저는 약간의 깨달음과 함께 그냥 야식먹는 기분으로 자리를 잡고 무슨 피자를 시켰습니다.(시카고인지 고르곤졸라인지 까먹음 암튼 맛잇었어요 ㅎㅎ)

 

가면서 앉는 동안 수 많은 손길이 오고 가던데, 꾹 참고 맥주하나 먹으며 그래도 올 수 있는 님을 기다려봅니다.

 

시간은 속수무책으로 흘러가고 어느덧 잠잘 시간이 다가옵니다. 참을 수 없는 수면욕이 몰려올 때쯤

 

제 친구는 크게 결심한 얼굴로 오리너구리를 닮은 처자를 선택합니다.

 

친구가 자꾸 권유를 하는데 수간에는 취미가 없던 저는, 어차피 숏할 생각이라 출마 부른다고하고 계산 후 호텔로 복귀합니다.

 

(사실 저는 잘 때 누군가 옆에 있으면 잘 못자서 해도 숏만 할 생각이지만 제 친구는 오래오래 함께 있는것을 참 좋아합니다.)

 

호텔로 복귀 후 즐거운 시간을 생각하며 마사지를 부릅니다. 아무나 지금 바로 되는 사람으로 부르니 한 한시간 걸린대서 

 

꿉꿉한 향취가 스며든 옷을 벗어던지고 경건하게 목욕재계하고 그녀를 기다렷습니다.

 

한시간이 지나고 두시간이 지날 무렵 마침내 그녀가 도착하는데 이미 저는 너무나 피곤해서 자야하는 상태..

 

그래도 일단 불렀으니 즐겨야징 하고 받습니다.

 

와 지난번에 ㅈㄴ 무서운 러시아 영화에서 본 형님처럼 온몸에 문신이 가득합니다.

 

뭔가 쫄리는데 일단 압이 좋아서 계속 받습니다.

 

그때 당시 나이는 20살이었던 처자.. 해당 업소에서 가장 어리다고 하더군요.(뉴페였음 ㅡㅡ)

 

그냥 압만 지리는걸 알고 몸매를 슥 보는데 와우 바스트는 꽉찬 b정도 되는거 같고 어디 손덴 흔적도 없고 아주 좋습니다.

 

와꾸는 그 날 본 바바에중 수위였습니다.

 

이윽고 그녀는 ㄷㄸ을 시전하고 간간이 츄파츄파를 시전합니다.

 

한번씩 눈을 마주치며 shy하게 멋쩍게 웃고 그 순간을 즐기는데..

 

 

 

 

이미 너무 늦은 시간과, 처자의 서툰 스킬로 인해 잠이 너무 옵니다.. 결국 마무리 못하고 나 된거같으니 가라 하니까

 

바바에가 이게 맞나?  의아하게 쳐다보더만 옷을 슥슥 입고 정리하고 갑니다.

 

옷 제대로 입을때 봤는데 와 몸매는 확실히 미쳤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아무튼 고생했으니 차비하라고 팁 좀 더줘서 보냅니다.

 

그렇게 방필 첫날 제 하루가 갔습니다.

 

지금 이렇게 쓰고보니 인간극장도 아니고;; 이만 자고 다음에 2부 쓰겟습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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