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심심해서 올만에 앙헬에서 5일 묵고 왔습니다.
이런 저런 페북 친구들 만나다가 오래 전에 채팅하다 잊었던 20살짜리 애랑 우연히 연락이 되서 호텔로 불렀죠,
머 사진 상으론 걍 좀 구여운 애라 별 기대는 안하고 있었는데, 오호 실물이 월 낫더군요.
근데 무엇 보다 뽀얂고 하얀 살결...자기는 순순 필리피나라는데, 내 눈에 절대 아닌 듯.
암튼 만지고 만져도 지루하지가 않더군요. ㅎㅎ
그래서 참으로 오랜만에 같은 애랑 이틀을 같이 보냈다는...^^
올만에 마닐라를 벗어나서 오랫동안 못 봒던 앙헬 귀요미들도 만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근데 무쟈게 피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