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eTravel 작성법 총정리 (2026년 10월 기준) - 무료, 도착 72시간 전부터, 가짜 사이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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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들어올 때마다 "eTravel 어디서 해요?", "돈 내야 해요?" 하는 질문이 많아서 한 번에 정리해 봤어요. 2026년 10월 기준이고, 공식 사이트와 이민국 발표, 여러 안내 글을 맞춰 보고 썼습니다.
한눈에 보기
- eTravel은 필리핀 입국(또는 출국) 때 내는 온라인 신고서예요. 예전 종이 입국 카드와 건강 신고서를 대신합니다.
- 공식 사이트는 etravel.gov.ph 딱 하나이고, 완전히 무료예요. 필리핀 정부 앱 'eGovPH'로도 할 수 있어요.
- 도착 72시간(3일) 전부터 작성할 수 있어요. 그보다 일찍 하면 접수가 안 됩니다.
- 한국인 여행자는 필리핀에 들어올 때만 하면 돼요. 나갈 때는 필리핀 국적자만 합니다.
준비물 4가지
- 여권 (영문 이름, 여권 번호, 만료일)
- 항공편 정보 (날짜, 항공사, 편명, 출발 공항)
- 필리핀 숙소 주소 (호텔·리조트 이름과 주소)
- 이메일 주소 (인증번호와 QR코드를 받아요)
작성 순서
- 주소창에 etravel.gov.ph 직접 입력 - 검색해서 나오는 광고 링크 말고, 꼭 직접 쳐서 들어가세요.
- 계정 만들기 - 이메일을 넣으면 일회용 인증번호가 와요. 비밀번호는 8자 이상, 대문자와 소문자를 섞어야 해요. 이름·성별·생년월일·휴대폰 번호·국적·여권 번호를 넣습니다.
- 여행 등록 - 이동 수단은 항공(AIR), 방향은 도착(ARRIVAL)을 고릅니다. 여행 목적은 관광이면 'HOLIDAY/PLEASURE/VACATION'을 고르면 돼요. 필리핀에 사는 교민은 'RETURNING RESIDENT'를 고릅니다.
- 필리핀 주소와 항공편 입력 - 숙소 주소, 도착 날짜, 항공사, 편명을 넣어요. 편명은 항공권에 적힌 그대로(예: 5J, PR, 7C 같은 앞글자 포함) 넣으세요.
- 건강 신고 - 최근 30일 안에 다녀온 나라와 아픈 증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답합니다.
- 세관 신고 - 현금, 음식, 약, 동식물, 판매용 물건 등을 들고 오는지 묻는 질문이 나와요. 서두르지 말고 하나씩 읽고 사실대로 답하세요.
- 확인 후 제출, QR코드 저장 - 제출하면 화면과 이메일로 QR코드가 와요. 휴대폰에 캡처해 두세요. 공항에서 인터넷이 안 될 수도 있어요.
현금 신고 기준
외화는 미화 1만 달러(다른 외화는 그 금액에 해당하는 만큼)를 넘으면 신고해야 해요. 필리핀 페소는 1인당 5만 페소까지는 그냥 들고 올 수 있고, 그보다 많으면 필리핀 중앙은행의 사전 허가와 세관 신고가 필요합니다. 신고는 "가져오면 안 된다"는 뜻이 아니라 "얼마 가져오는지 알리라"는 뜻이에요. 애매하면 신고하고 세관 직원에게 물어보는 게 안전합니다.
가짜 eTravel 사이트 조심하세요
필리핀 이민국이 여러 번 경고했는데, 공식 사이트와 똑같이 생긴 가짜 사이트가 많아요. 'etravel-OOO.ph', 'OOO.org', 'eTravel Pass' 같은 이름을 쓰고, 수수료로 수천 페소(달러로 결제)를 받아 갑니다. 진짜는 주소가 정확히 etravel.gov.ph로 끝나요. 돈을 내라고 하는 순간 가짜라고 보면 됩니다. 이런 사이트를 발견하면 필리핀 사이버범죄 수사조정센터(CICC)에 신고할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 가족도 각자 해야 하나요? - 가족은 한 사람 계정 안에서 함께 등록할 수 있어요. 친구나 직장 동료는 각자 계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 잘못 입력했어요. - 공항에서 확인받기 전이라면 'UPDATE REGISTRATION' 버튼으로 고칠 수 있어요.
- 지난번 QR코드 다시 써도 되나요? - 안 돼요. 여행할 때마다 새로 작성해야 합니다.
- 공항에서 꼭 보여 줘야 하나요? - 이민국 직원이 화면으로 정보를 확인하는 경우가 많아서 따로 안 물어볼 때도 있어요. 그래도 항공사 카운터나 입국 심사에서 요청할 수 있으니 바로 보여 줄 수 있게 준비하세요.
- 출국할 때도 해야 하나요? - 한국인 등 외국인 여행자는 출국용 eTravel이 필요 없어요. 다만 항공사가 요청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고 하니, 그럴 땐 10분이면 됩니다.
마지막 팁
여권 영문 이름과 편명은 한 글자만 틀려도 공항에서 다시 물어볼 수 있어요. 출발 전날 밤에 여유 있게 작성하고, QR코드를 캡처해 두면 마음이 편합니다. 규정은 바뀔 수 있으니 출발 전에 공식 사이트 안내를 한 번 더 확인하세요.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 주세요!
공항별 입국 가이드도 함께 보세요
참고한 곳
- 다음글세부 막탄 ARIA JTV에서 생긴일 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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