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 공항(CRK) 입국 가이드 2026 - 입국 심사부터 앙헬레스 가는 법, 마닐라 이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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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레스나 클락으로 오시는 분들은 마닐라 대신 클락 공항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죠. 클락 공항은 마닐라보다 작고 덜 붐벼서 입국이 수월한 편이에요. 내려서 숙소까지 가는 과정을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2026년 10월 기준이에요.
한눈에 보기
- 클락 국제공항(CRK)은 팜팡가주 클락 자유무역지대 안에 있고, 앙헬레스 시내까지 약 5km, 차로 10~20분이에요.
- 인천 등 한국에서 제주항공·진에어 같은 저비용항공사 직항이 많이 다닙니다.
- 출발 전에 eTravel(온라인 입국 신고서)을 꼭 작성하고 QR코드를 캡처해 두세요.
- 앙헬레스까지는 공항 공식 택시나 그랩으로 대략 200~500페소 정도예요.
1. 클락 공항은 어떤 곳?
지금 쓰는 여객 터미널은 2021년에 문을 연 새 건물이라 깨끗하고 넓은 편이에요. 무료 와이파이도 됩니다. 마닐라 공항에 비해 줄이 짧고 덜 붐비고, 한국행 항공권이 더 싸게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앙헬레스·클락뿐 아니라 수빅이나 바기오로 가는 분들도 많이 이용해요.
2. 입국 심사
비행기에서 내리면 입국 심사대로 바로 이어집니다. 외국인 줄에 서서 여권을 내면 되고, 이민국 직원이 eTravel 정보를 확인해요. 요청하면 바로 보여 줄 수 있게 QR코드 캡처, 돌아가는 항공권, 숙소 예약 내역을 휴대폰에 준비해 두세요. 한국 저비용항공사가 비슷한 시간대에 몰려 도착하는 날에는 줄이 길어질 수 있어요.
eTravel 작성법은 세부 TALK에 자세히 정리해 뒀어요. → 필리핀 eTravel 작성법 총정리 보기
3. 짐 찾기와 세관
짐을 찾은 뒤 세관을 지나 도착장으로 나갑니다. 신고할 물건이 없으면 그냥 나가면 되고, 외화가 미화 1만 달러를 넘거나 판매용 물건을 들고 왔다면 신고해야 해요. 필리핀 페소는 1인당 5만 페소까지 들고 올 수 있습니다.
4. 앙헬레스 가는 법
- 공항 공식 택시(미터 택시): 도착장의 공식 택시 승강장이나 쿠폰 카운터를 이용하세요. 등록된 기사들이 정부가 정한 미터 요금으로 가고, 앙헬레스까지 대략 300~500페소, 15~25분 정도예요. 택시 요금은 올해 3월에 한 차례 올랐으니 현장 요금을 확인하세요.
- 그랩(Grab): 앱에서 요금을 먼저 보고 탈 수 있어서 편해요. 대략 250~450페소 정도인데, 클락은 그랩 차량이 바로 안 잡힐 때가 있어요.
- 숙소 픽업: 늦은 밤 도착이라면 호텔이나 숙소에 픽업을 미리 부탁해 두는 게 마음 편합니다.
5. 마닐라로 바로 갈 때
클락 공항에서 마닐라까지는 80~100km쯤 떨어져 있어요. 공항에서 마닐라 공항(NAIA)까지 가는 P2P 버스(제네시스 등)가 있고, 요금은 대략 350~500페소, 시간은 3~4시간 정도 걸려요. 그랩이나 전용 차량은 3,000~5,000페소 정도로 비싸지만 1시간 반~3시간이면 갑니다. 마닐라 공항 이야기는 마닐라 TALK의 마닐라 공항 입국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알아두면 좋은 팁
- 공항 밖에서 다가와 "택시?" 하는 기사들은 정해진 요금보다 훨씬 비싼 '관광객 요금'을 부르는 경우가 많아요. 공식 승강장이나 그랩을 이용하세요.
- 유심과 소액 환전은 공항에서 해결하고, 큰 금액 환전은 시내에서 하는 게 보통 유리합니다.
- 한국 저비용항공사는 밤늦게나 새벽에 도착하는 편이 많아요. 숙소 체크인 시간도 미리 확인해 두세요.
요금과 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봐 주세요.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 주세요!
참고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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