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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 전의 일인것 같네요....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LA 카페에 수질 검사하러 갔음.

-1층 한바퀴 돌고.....2층으로 올라갔음

-바바애들이 너무 많아서 구경하러 여기저기 돌아다님...

-돌아다니다가 백인 여성을 발견....

-주근깨가 다닥다닥 박혀있고...허벅지는 투포환 선수급이였음.

얼굴은 평범한 백인...

- 하프 백인이였음.

- 딜을 숏2천으로 하자고 하니...싫다고 함...그래서 한바퀴 다시 돌음...

-1층으로 내려갈려고 하니 갑자기 잡음

 

-숏2천 오케이?  오케이...

-그런데 배가 고프니깐 맥도날드에 가서 뭐 먹자고 함.

-오케이 콜!

-같이 손잡고 갔음.

-햄버거 세트 하나만 사서 먹게 해 줌......잘 쳐 먹음...

-근데...이년이 먹을 때...영어로 물으니 대답을 안함

-한마디도 안 함...

 

-다 쳐먹더니..그대로 나감...ㅡㅅ ㅡ;;

-이거 뭐지.....안 따라감...

-그년은 다시 엘에이 카페 간 것 같음..

 

-막도에서 당시 뉴월드 마닐라베이 호텔 카지노로 감...

-약 1시간 정도 지나 다시 호텔로 가려고 나옴..

-그런데 편의점에서 우연히 만남...ㅋㅋㅋㅋ

-옆에 한국인인지..중국인인지...손잡고 있길래 ..귀찮아서 걍 자리 비켜줌..

 

-살다보니 별 희한한 일도 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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