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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현지 분위기 및 소식 전합니다~

 

12월 1월 2월까지도 풀방도 자주되고 에이스들 얼굴 보기가 힘들정도였었는데요

근 10일, 1주일 정도 사이에 .. JTV쪽도 바바에들도 손님들도 바이러스가 덮친 모양새입니다.

 

결석을 하는 아이들이 조금씩 늘고, 물어보면 그냥 휴가라 했다가

다시 연락와서는 피버에 감기라 한동안 쉰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시죠..? 현재 일평균 확진자가 3천명씩 매일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들 웨이팅룸 보면 30~50명씩 함께 대기합니다.

같이 화장받고, 옷갈아입고, 밥먹고, 그리고 매일 다른 손님 옆에 앉아서 술마시고...

 

친한 아이들 중에서도 마지막 월급 5일치 포기하고도 그만둔 얘가 몇몇이나 있네요.

그만두고서 얘기하는데 출근해도 온도체크라던지 그런거 전혀 없답니다.

한 번씩 보여주기식으로 할때 있었는데 10일에 한 번 정도 였답니다.

 

바바에들끼리 아프더라도 코로나 검사 받으러 가지는 않고, 서로 감기라고 한다네요 .. 

먼저 코로나검사 받으러 가라 혹은 코로나 같다라고 얘기하면 재수없다고 싸울수도 있다고 서로 감기라고만 한다네요

 

한동안 열심히 즐겁게 다녔던 JTV도 백신 처방받고 항체 생기기 전까진 자중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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