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단일배너
조회 수 13249 추천 수 0 댓글 0

저 과일 좋아합니다...^^

 

하루는 길거리에 어항 같은데에 파인애플이랑 수박이랑 손질해서 끌고 다니던 필 아줌마...

 

수박이 먹음직 스럽기에... 

 

나 : "하우머치 이즈 워터멜론?"

 

그녀 : "아~ 트웬티포"

 

20이면 20이고 25면 25지 뭔 24...으이그~  장사수완 하곤...  그러며..

 

나 : "오케이~  기브 미 투 워터멜론"

 

그러곤 50페소를 건냈었고...

 

잔돈을 주려는 그녀에게 "잇츠 오케이 킵더 체인지~  땡큐 아떼~"

 

그러곤 그녀가 촥촥 썰어서 봉지에 담아주는 수박을 맛있게 먹었었고...

 

그 후로 그 길이 그녀의 나와바리 였던지 거의 매일 보던 그녀에게 나는 볼때마다 "기브미 투" 

 

그럼 자동처럼 수박 두개를 손질해서 주었었고 나는 늘 그래 왔듯이 "킵 더 체인지"

 

 

덴장....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었음을....  그녀가 대답했던 가격은  '24'가 아니라 "twenty po" 였었다는...

 

 

 

추신 : 이래서 사람은 배워야 하는건가 봅니다 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필리핀 카지노 아바타 배팅 / 스피드배팅 [한국돈] 스카이 2024.01.01 30199
342 네얼간이(4)토토형과헬창헌팅성공? 김식스 2020.07.06 12926
341 필리핀 백신 2021년 말이나 2022년 초 필리핀 도착 욜로 2020.11.10 12946
340 필리핀 교도소 재소자들 "임시로 석방해달라" 청원 emperor3738 2020.04.09 12958
339 예전에 갔었던 클럽 리뷰....ㅋ 욜로 2021.08.04 12988
338 코로나가 나의 여행을 얼마나 막을까...? 욜로 2020.11.14 12990
337 아픔은 사람을 성장 시킨다. ‘그랜드 요꼬’ 1 (부제: 졸라 아프면... 욜로 2020.05.21 13004
336 코로나 시국에 신의 한 수 필 현지 너튜브 활동 김식스 2020.11.06 13021
335 락다운 기간 진마트에서 우연히 만난 JTV 파트너 김식스 2020.05.19 13041
334 필리핀 세부한인회, 주 정부에 구급차 기증 emperor3738 2020.04.08 13048
333 네얼간이(3) 인과응보 김식스 2020.06.24 13063
332 현지 업체등 발빠른 유치 경쟁! 귀국 시 PCR검사 대행에 확진 시 ... 욜로 2022.02.12 13097
331 필 정부 "필리핀 국민 입국 허용 국가, 호혜원칙에 따라 해... 김식스 2020.10.23 13101
330 지금이 선물이죠 욜로 2021.05.10 13116
329 마닐라로 날아가는 이유 김식스 2021.05.28 13124
328 꿈을 꾸었습니다. (feat. 피나이를 보았다) 욜로 2020.11.02 13126
327 타지 못하는 비행기가 훨훨 날아가네요 김식스 2020.06.09 13128
326 예전에 갔었던 클럽 리뷰....ㅋ 욜로 2021.07.11 13242
325 아픔은 사람을 성장 시킨다. ‘그랜드 요꼬’ 2 (부제: 졸라 아프면... 욜로 2020.05.21 13247
» 방필 당시의 실수.... "po ~" 남자아이 2020.04.24 13249
323 오래전 재미난 경험... 김식스 2020.12.28 1326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9 Next
/ 19

필리핀 뉴스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