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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4 00:46

네얼간이(3) 인과응보

조회 수 12903 추천 수 0 댓글 0

호텔 로비에 도착하니 대부업친구가 나와있길래

방에 안있고 왜 나와있냐고 물었다

그러니 잔뜩 화가난 목소리로 너알고 있었냐고?

물어봤다 그래서 몬소리냐고 했더니

대따고 하면서 말을 안하는것이다...

담배하나피고 아까 전화 왜 안받았냐고 묻길래
신호가안좋았다고 대충얼버무렸다

그리곤 엘레베이터를타고 방으로 올라갔다
그런데 자기방이아닌 내방으로 들어오는것이다.


그리곤 헬창하고 토토형한테는 말하지
말라고하고는 아까있었던 이야기를 하는것이다..


대부업친구와 파트너는 노래방에 나와서 택시를 타고
마르코폴로호텔로가는데 이상한길로 가는 듯 해서
택시기사한테 마르코폴로호텔가자하면
바바애가 타갈로그어로 뭐라고 말했다고한다

결국에 그들이 도착한곳은 퀸즐랜드같은
모텔인듯했다...

어두컴컴한곳으로 택시가 들어가니
대부업친구는 휴대폰을들고 나에게 전화한것이였다.


난 그때 미가에서 맛있게 삼겹살을 먹고있어서
대충전화받고 끊고 그뒤론 안받았다ㅋㅋ

결국엔 대부업친구는 택시에서 내려서 엘베도없는
모텔4층까지 걸어올라가서 각자 샤워를하고
친구는 먼저 침대에 누워있고 바바애가나오는데
샤워타월을 몸에 두르고 나와서 부끄러운가보다
생각을 했다고한다 ㅋㅋ

불을 끄고...
뜨거운 밤을 보내려고 침대에 누워있는데
발끝에서부터 소중한곳까지 올라와서

촵!촵!촵! 비비빅을 먹듯이 흡입력이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느낌이라 너무좋아서

그바바애 얼굴을 손으로 감싸는데
익숙한 꺼끌꺼끌함이 느껴졌던것이다...
(아침이다가와서 턱수염이자란듯하다ㅋㅋㅋ)

그순간 대부업은 놀래서 너 남자냐고 물어보니
아니라고 했다고 한다 ㅋㅋ
결국엔 용돈을 쥐어주고 도망가듯이 필리핀에서
첫경험을 빡형에게 선사해주고

마르코폴로호텔로 와서 멘탈이 나간듯이
호텔로비에서 있던것였다

그이야기를 듣고 배꼽이 떨어져나갈듯이 웃었다ㅎㅎ

"클럽에서부터 선글라스를 씌운이유도
남자인거 안걸릴려고 한듯하고
대부업친구는 그런빡형이 좋아서
헬창과 토토형을 버리고 먼저갔던것이다ㅋㅋㅋ"

그리곤 얼마지나서 내방문을 두드리며 헬창이
안자는거 안다고 문을 두드리는것이다

야 안자는거 아니깐 문열어바 ~!

대부업과 나는 숨을 죽이고 자는척을 했다ㅋㅋ
왠지 피곤할거 같아서 그러다 우리는 잠이들었고
일어나서 1층 카페마르코에서 커피를 마시는데

헬창이 투덜대며 오는것이였다..

 

그러다 나와 눈이 마주치고는 서로 크게 웃기시작했다

 

(헬창과 나는 초1부터 친구였다)

과연 헬창과 토토형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자극적인 내용이 아니고 실제 경험담이라 재미가없는듯

해서 반응없으면 이제 그만 써야 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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