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나는 애가 2명 있어
카톡을 문득 하다가
썰을 한번 풀어볼까 합니다
1명은 세부,, 1명은 마닐라네요
일단.. 세부먼저.
옥타곤에서 처음 봤네요
이름이 3글자인데 자씨라고 하면 아는분 있으실까요 ?ㅋ
제가 알기론 세부가 지금 코로나땜에 심각한걸로 아는데
괜찮다며 놀러 오라네요? ..ㅋ
뉴스나 보도보다는 훨씬 괜찮다며.. 유혹을 ..ㅎ
무튼 서론은 짧게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처음에 옥타곤에서 봤네요
옥타곤을 20회넘게 다니면서
본 ob중에 제일 괜찮다고 느낀 애 였구요
원래 ob랑 낮에는 데이트 잘 안하는데
sm서 데이트도 하고,, 탑스힐도 갈려 했지만.. 안타깝게 취소..
제가 ob한테 정을 주는 스타일이 아닌데
조금의 정을 나눠준 애 입니다.
한달에 한번정도 옥타곤에서 피싱한다는데
뭐.. 제가 자주갔었는데 처음봣으니
또 혹 햇죠..
아.. 세부에 오랜만에 오래 만날 수있는 애가 생겼겟구나
애가 생각보다 착합니다
저를 관광시켜줄려고 하고,,
밥먹을때도 나를 먼저 챙겨주는 사소한 마음에
문득.. 아..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 취소하고 며칠 더
있다가 가야겟다...
그랬지만.. 한국의 스케줄이 변경이 안되어
한국으로 가고
얼마 가지않아 다시 세부행 비행기를 타고 있었네요
다시 세부로 와 만나니..
감흥이 툭 떨어졌습니다
음.. 카톡으로 일부러 간다고 안하고
도착해서 카톡을 해보니
나 - 어디야? 나 지금 세부 도착했어 !!
여 - 안돼.. 오늘은 게스트가 먼저 연락이와서
내일 내가 일찍 게스트랑 헤어지고 갈께
미안해 내일 일찍 갈께
나 - 응? ㅋ
이때 깨달았죠.. 아 바바에는 바바에 일 뿐이야~!
착각.. 이말은 맨날 카페 글 보면서
바바에한테 정주지 말라는 댓글 많이 달았는데
제가 당할줄이야 ㅋㅋㅋ
2탄은 끊어서 갈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