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상 후기라 마음이 아프지만
저와 같은 초보분들 똑같이 당하지 마시라고 공유해 드립니다!ㅠ
[비용]
노래방1시간/소주2명/맥주5명/안주2개/ 2차 롱타임 등등
3명이서 각자 10000페소씩 지출 하였고
노래방에선 파트너, 웨이터, 관리인 모두 친절한 웃음으로 맞이해주어 굉장히 만족스런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바에서 나온 뒤부터 시작!ㅠ
결론부터 빠르게 말씀 드리자면
1. 숙소로 이동 중: 본인 대학생인데 내일 학교 가야돼서 3시에 집에 가겠다 통보 (당시 시각 11시 30분, 결제는 이미 롱타임 금액으로 지불)
2. 숙소에 도착 후: 그 어떤 서비스 행위 거절. 하고 싶으면 너가 빨아라; 시전. 항의하니 원래 이런거다.
3. 본 게임 시작: 오로지 정자세 고집, 체위 변경 모두 거절.
4. 결정타는: 게임 도중 본인 감기 걸린 것 같다. 아프다 그래서 나 1시에 집 가겠다
[결론]
1시는 무슨.. 12시 반에 집 갔습니다ㅠ 안 된다 말해봤지만 본인 아프다고 노터치, 노터치 외치는데 답이 없더라고요. 본인도 민망했는지 '약 먹고 내일 새벽에 다시 올게. 문 열어줘' 하였지만 당연히 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2차 바파인 후 1시간만에 모든 일이 끝났고, 시간이 매우 이르다보니(12시 반) 여기 업소는 일부러 아가씨를 로테이션 돌리기 위해서
이렇게 운영 하는게 아닐까? 하는 의심도 들더군요.
에휴.. 큰 맘 먹고 온건데 실망스런 밤이었습니다. 현타 제대로 오네요
제가 마지막으로 이런 일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