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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9 00:55

바콜로드에 가다(2)

조회 수 14634 추천 수 0 댓글 0

1 (1).jpg

 

 

 

구석에가서 담배를 연속3까치 폇다...

 

그래 ! 이 개고생하고 바콜로드 냄새는 맡고가자라고 생각하고

 가겠다고 말했다 티켓 2장 500페소였던거같다

 

 

 

 3월17일 오후 날씨가 이상하다 바람이분다 파도가엄청친다

 

그래 좋아 바람아 더불고 비마니와라 

 

그럼.. 배안뜨겠지 주문을외웠지만 딱배뜰만큼만 바람불고 파도쳤다

 
배에 탑승할때도 내가생각했던 그림은 아니였다

배와 부두? 배에 탑승하려면 1m~1.5m 정도는 벌어져있다

배가 파도에 움지이면서 좌우로 계속 이동하는데

 

사람들이 한명씩 부두에서 배로 점프를 뛰어서 탑승을 한다

 

졸 긴장됐지만 뒤에 사람들이많아서 멈춰있기도 뭐하고..

내차례가되자...

 

배승무원이 잇츠오케이 컴온 점프 이러는것이다

 

 결국엔 탓다 바콜로드로 san carlos항구로향하는 배에 탓다.

 파도엄청친다 배멀미가 올거같다

 

 앞자석 현지인학생 출발하기도전에 비닐에 먹은음식확인한다.

 

 50분은 배가 가서 도착했다 배에서 내리니 완전 어두컴컴하다

 

  세부는 그래도 환한편이였다. 외국인은 나박에안보인다 터미널로 향하는 자전거를탓다.

 

  터미널에가니 버스를 생각했는데 봉고차다 1인당 150페소다 사람풀로찰때까지 출발안한다.

 

  살짝 소변이 마렵지만 봉고차에 제일 뒷자석이라 내리기가 힘들다 까지것 도착해서 소변봐야겠다

 

  가다가 휴개소는 들리겠지 정말큰실수였다. 사람이 다찬뒤에 봉고차가 출발한다 차는 달린다 비가온다

 

  크락션을 계속울리면서 정말빠른스피드로 간다 산을 넘는다 또 넘는다 또 넘는다 또 넘는다 넘고넘고

 

  넘으면서 휴개소는 커녕 미친스피드로 산을 넘는데 슬슬겁이난다.

봉고차기사한테 물어볼려던 찰나에 백인 양키가 익스큐즈미 토일렛하면 화장실 물어보는거같다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단칼에 기사가 nooo 놉 이라고
거절해버렸다...

소변이 마렵다못해 터질거같다 손으로
움켜잡고 참았다 결국엔 불x이 쥐가났다...

2시간30분달려서 바콜로드시티에 도착했다. 기뻣다 나는 봉고차에서 내리자마자 화장실을 찾았다

 

  없다 뛰었다 어두컴컴한곳으로 2시간30분을 참아서 그런지 안나온다 15초쯤흘렀다 그동안에 긴장이 풀리면서

 

  태어나서 이렇게 오래 배출되긴첨이였다 너무 기뻣다 . 바콜로드 도착한것보다 소변볼수있다는게 제일 기뻣다

 

  바콜로드는 저녁8시가넘으면 조용한가보다 필리핀친구네 집으로 가기위해 택시를 잡았다 비가온다 마니온다

 허허벌판 갈대숲을 달리는데 듬성듬성 한두채씩 집들이있다 15분쯤 갈대숲을 달렸던가 바바애집에
도착했다.

 바바애 집에가서 인사하고 아버지와 동생 인사를 하니 동생이 비오는데 자전거를타고 레촌마녹하고
레드홀스 큰거두병을 사왔다
치킨에 맥주한잔먹고있는데 술먹어선 안취한다고
하얀색 알약을 주길래 이상한약같아서 거절하고
맥주만마셨다 다먹고 자고가라길래 방을보니 흙바닥에 침대가있고 여기서 자면 그냥?잠만자야될거같아서
호텔가서 자겠다고하고 인사를 하고 나왔다
나오긴 나왔는데 갈대숲뿐이라
택시는커녕 사람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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