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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마닐라 이야기1 재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첫째날에 별로 한게 없는거같은데 감상까지 쓰다보니 생각보다 길어졌었네요 ㅎㅎ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 소설은 고양이가 실수로 적은게 분명합니다...

 

때는 10월 9일.. 여행의 둘째날입니다. 전날 물을 안(못) 뺏더니 정기가 몸에 충만해서 하루종일 어디든 돌아다닐 수 있을거같네요 

 

호텔 조식으로 아침을 먹고(친구는 아직 뭔가 한다고 안나왔음) 점심에 슬 나가서 로빈슨몰(??H&M옆에 있는건물인데 맞는지는..)

 

거기서 팀호완 같은 식당(대만 무슨 음식점 같은데 하노이에 있는건 팀호완이었어요) 아무튼 식당가서 만두랑 이것저것 먹는데

 

친구 표정이 안좋습니다. 설마 하룻밤 새 성병에 걸렸나 싶었는데 몸이 좋지 않다네요 ㄷㄷ 

 

몸이 안좋을땐 마사지죠

 

그래서 휴 마사지로 갔습니다. 소문의 그 스톤 마사지를 신청하고 받는데

 

너무 뜨겁네요 피부를 불로 지지는거같은데 왠지 모르게 잘 참으면 피부가 좋아질거같습니다.. 아무튼 참다보니 한시간 정도 흘렀고..

 

한시간이 넘어가니 지루함이 느껴지네요.(전날 못해서 더 그랬던듯)

 

아무튼 마사지 해주는 분과 대화를 하기 시작합니다

 

호구 조사를 해보니 24살이네요 ㅎㅎ 목소리 귀엽고 손도 매우 작고 괜찮은거 같아서 열심히 마저 얘기를 해봅니다.

 

고향은 무슨 섬 근처에 있는 또 섬이라는데 어차피 들어봐야 모르니까 열심히 이빨을 털어봅니다.(제가 동물을 좋아해서 동물 얘기했어요)

 

마침내 카톡 겟 하고 득의에 찬 표정을 지으며 안경을 딱 썻는데 

 

....제가 이 나라를 너무 쉽게 봤나 봅니다.

 

나오는길에 추가한 아이디 차단걸고, 친구가 지노형님을 너무좋아해서 그쪽으로 가봅니다.

 

저는 게임은 여러종류 해봤지만 더럽게 못하고 인내심도 없는 관계로 준비해간거 다 꼴고 딴거하자고 친구 방해하기 시작합니다..

 

(항상 글 보면 여러 형님분들 많이들 따가시던데 어케 따가시는지 몰겟어요..ㅜㅜ)

 

씨사이드 마켓가서 저녁먹고 지직스를 또 갔는데 좀 일찍 갔는지 남탕입니다.

 

이렇게 여행 이틀 조지나 싶었는데, 친구가 어제 불렀던 출장 마사지를 불러보잡니다.

 

어젠 너무 피곤해서 발사못하고 보냈으니 아쉬움이 남는차에 잘됬습니다. 오케이하고 부르는데 친구는 무슨 두명이

 

와서 해주는거 있다고 그걸 부릅니다.

 

저는 문신 많은 사람 말고 마인드 좋은 애로 불러달라고 합니다 ㅎㅎ 마침 두시간 정도 후에 온대서 나가서 친구와 산미겔 애플을 먹습니다

 

하 지금와서 생각해보지만 산미겔 애플 플레이버는 너무 맛잇어요 ㅠㅠ

 

아무튼 두근두근 한 상태로 숙소 귀가해서 급하게 또 씻습니다.(냄새에 민감해서 땀나면 자주 씻음)

 

때마침 리셉션에서 전화가 옵니다 ㅎㅎㅎㅎㅎ

 

마침내 그녀가 왔습니다! 오후에 있었던 스톤 마사지 사태로 인해 미리 안경을 쓰고 있던 저는 빠르게 스캔 하는데

 

몸매가 개 쩝니다 ㅋㅋㅋㅋ 제가 미드를 많이 보던 시절이었는데 미드도 좋고 힙도 좋네요 ㅠㅠ 와꾸는 뭐 사진이랑은 당연히 다르지만

 

그래도 봐줄만합니다 ㅠㅠ 그 나라 특유의 까무잡잡한 피부에 웃을때 좀 귀엽네요 ㅎㅎㅎ

 

서로 부끄러운 채로 어색하게 마사지가 시작됩니다.

 

마사지 하며 나이는 몇살이니, 어디사니, 고향은 어디니, 서로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역시 대화를 하다보니 어색함이 좀 줄고 여기저기 슥슥 만져보고 마침내 HJ,가 시작됩니다.

 

와.. 에이스라더니 스킬이 장난이 아니네요.. 마사지땐 느끼지 못한 압이 느껴지는데 엄청난 강도입니다..

 

상탈 이후 아주 잘자란 미드를 보니까 시각적으로 더 흥분이 됩니다. 수술 흔적도 없고 모양이 아주 예쁘네요 ㄷㄷ

 

그러고 BJ를 하는데 이 아이 표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자꾸 자기 몸을 제 손에 비비고 소리를 냅니다.

 

그래도 첫 방필이라 순진했던 저는 "hoxy?" 마음속으로 자꾸 되뇌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얼마나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참는 것도 곤욕이고 어쩌다보니 이미 제 손은 제 통제를 벗어났습니다.

 

저는 깜짝 놀라 제 손을 쳐다봤는데, 어느새 바바에 속옷안에 들어가있더군요 ㅎㅎ 흥건하네요 

 

수줍게 물어봅니다. 우리..?

 

대답은 필요 없습니다 물어보고 일단 눕히고 벗긴뒤 급히 한국에서 소중히 공수해온 cd를 찾습니다.

 

(이와중에 형님들 글 보며 배운 냄새 체크를 합니다.)

 

기본이 되있는 처자군요

 

와 이 땅에 상륙한지 이틀만에 깃발 꽂는구나! 세상이 미소짓는거같습니다.

 

그리고서 딱 입장을 하는데, 와 필녀들 조임에대해서 말만 들어봤지 이게 말이 되나 싶을 정도로 좁은 동굴이 저를 향해 웃어주네요

 

사이즈가 딱 맞다기 보단 엄청난 조임으로 저를 맞아주는데, 정신 차리기가 힘들더군요 ㅠㅠ

 

아무튼 연장을 심각하게 고민하며 황홀한 시간을 보낸 후 마침내 찾아온 현자타임..

 

연장이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다음 예약이 있어서 안된다고 하네요 ㅠ 얼굴 가득 아쉬움을 써붙이고 있다보니

 

 

 

오셨던 현자는 잠깐 계셧다가 가셧습니다.

 

다시 시작된 2차전.. 결국 두번의 즐거움 끝에 그녀는 떠나갔습니다.

 

만면에 승자의 미소를 띠고 이게 필리핀의 좋은 서비스구나..!

 

그날은 행복하게 잠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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