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단일배너
조회 수 13457 추천 수 0 댓글 0

시골 어딘가의 어느곳에 납품을 다녀왔다

 

오며가며 점심먹고 뭐하고 똥싸고 모하고

근무시간 8시간중 6시간을 날려 먹으니 기분이

참 상쾌했다

응? ㅋㅋㅋㅋㅋ

 

 

트럭을 몰고 간만에 수동으로 척척척, 시골을

누비니?

옛 생각이 많이 났다

 

필리핀,

 

 

중국이나 유럽이나 모 이런 거대 땅덩이에서도

참 많은 숨은 도시들을 다녀봤지만

당근 나에겐 필리핀이 갑이였다

 

일단 민다나오부터 ㅈ라게 돌았었다

 

바콜 비콜도 그렇고,

여기저기 시장조사를 한다,

물건을 판다, 거대 상인을 만난다 겸사겸사 ...

트럭을 몰고 참 많이도 다녔었는데,

 

그때,

거기선,

 

 

늘 동행자 바바애가 있었다

 

 

ㅋㅋㅋㅋㅋㅋ

 

나 혼자는 위험하니까,

늘 동행이 있긴 했는데

 

실질적으로 이 친구들이 하는건 별거 없었다

 

거의 쳐자기 일쑤였고

 

야, 졸리비 먹을래 막도 먹을래?

 

썰은요?

 

 

 

나? 난 널 먹어야지 .....  알잖아?

ㅋㅋㅋㅋㅋㅋㅋ

 

 

메뉴를 선택하거나

가끔 정말 오지로 갔을때 주변의 도움요청

타이어 작살났을때 근방의 꾸야 부르기

등등 .....

 

벗,

샤이하다고 통역도 잘 안하기 일쑤였지만

 

뭐랄까,

 

 

같이 은근 ...  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고,

성과가 없어도 ㄸ은 쳤다는

나만의 위로를 건넬 수 있었다 ㅋㅋㅋ

 

 

무튼,

 

짐을 한가득 싣고 시골길을 달리니

필 생각이 났고,

 

그때 그 동행자들이 무척 그리웠던 오늘이였다

 

 

휴게소,

 

화장실에 있는데 형님께 다급한 톡이 왔다

 

 

비상비상!

지금 그곳에 우리가 딱 좋아하는 뉴페가 떴음

알길바람 이상!

 

 

이런 ㅅ부ㄹ! ㅋㅋㅋ

우리 싸장님 돈 벌게 육신이 망가져라 일함으로

내가 이런 고급 정보에 늦다니.....   

ㅋㅋㅋ

 

재빨리, 실장에게 컨택을 했고

난 소중한 정보를 얻고 있었다 ...  그리고,

 

계속 작업중인 다른 자취녀 

 

드뎌,

 

 

 

내가 밥 해준다는 말에,

 

ㅋㅋㅋㅋㅋㅋ 뭐 잘하시는데요?

까지 나왔다

 

자취방 문고리까지는 잡은셈인데 .....

글쎄? ㅎㅎㅎ

 

 

 

......   

 

필 시골에서 만난 사람들은 하나같이 다 여유가

있었고

상냥했으며, 밝은 미소로 손을 흔들어 주었다

 

한 시골에서 만난 사람들은 하나같이 다 ㅈ라

바빴으며 날 보며 찡그리더니 손짓을 했다

 

 

저기 아~씌, 거기 주차하면 안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이 일하니 피곤한거다

돈이 일해야 한다

 

몸이 취직하니 힘이 드는거다

돈이 취직을 해야한다

 

 

그때 그 바바애들,

필 노면의 특성상, 10시간씩 운전할때도 있었는데

그럴땐 옆에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배타고 또 배타고,

2박 3일도 참 많았었다

 

 

무슨 생각하니?

 

왈라

 

왈라가 니네 집 개이름이니?

 

꺄르르르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오늘 단 한개도 못 팔았어

돈이 없어서 한방 써야해 ...   알지?

 

도리도리 ~

 

그래, 몰랐어도 괜찮아 

지금 알았으니까

 

???

 

 

벗,

 

방에 들어가면 먼저 안겨오는 필녀들,

그녀들의 종특 ㅎㅎㅎ

 

 

.....  그녀들 추억에 젖어젖어 복귀를 하는데

과장님 전화가 왔다

 

어디십니까?

 

차안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 생각을 하다보면,

그냥 나도 모르게 ....  필 사고로 전환이 되어있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ㅅㅂ

 

 

지치지 않는 원동력, 바바애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필리핀 카지노 아바타 배팅 / 스피드배팅 [한국돈] 스카이 2024.01.01 24835
162 그래 그렇지! 넌 그냥 바바에일 뿐이야! 욜로 2020.12.31 18723
161 저의 첫 세부 옥타곤녀 ㅎㅎ 욜로 2020.05.07 18740
160 머리속에 지우기전 쓰는 세부 후기4 김식스 2020.08.02 18772
159 2019 년 크리스마스와 새해 닝구 2019.12.29 18823
158 연말에 OB걸 경험담 욜로 2021.01.08 18848
157 보라카이에서 만난 구미 S전자그녀......와 내상아닌 내상 ㅋ(2) 김식스 2020.07.02 18923
156 내 여친 젖을 보호하기... 김식스 2021.02.25 18936
155 막탄 로터스 탐방 후기에요 짜잔 2020.01.11 18995
154 왁꾸는 어느정도 되어야 하고 1 vic 2023.05.22 19130
153 오랜만에 마닐라 ACE JTV 탐방기 욜로 2022.09.30 19172
152 세부 바이호텔 후기 욜로 2022.05.05 19219
151 마카티 로얄클럽 후기 vic 2023.05.08 19226
150 용기있는자만 바바애를 얻습니다. 욜로 2020.08.30 19324
149 헐 딜도를 ?? file 김식스 2021.03.27 19377
148 오랜만에 앙헬레스 여행기 김식스 2022.09.08 19399
147 앙헬레스 초보 밤문화 유흥탐방5 김식스 2020.08.12 19533
146 셋업 당한 썰 김식스 2021.03.10 19553
145 색다른 필리핀 경험(거의 최초라 자부합니다) 욜로 2020.04.02 19570
144 jtv 내상 피할라면 율무 2020.02.03 19581
143 필리핀 헌팅 시도 어떤가요? 욜로 2020.07.24 19692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9 Next
/ 19

필리핀 뉴스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