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단일배너
조회 수 13878 추천 수 0 댓글 0

아이리스KTV 복수혈전 2!

 

 

바로 이어서 가겠습니다.

 

 

그녀의 친구가 제게 답장을 보여줍니다.

 

오늘 새벽에 우리 엄마 돌아가셨어.’

 

.

 

.

 

그리고 몇 분 지난 후에 같은 문자가 제게도 왔습니다.

 

.

 

.

 

여행이 쫑 났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

 

.

 

그러면서.. 그녀의 친구가 제게 이야기 합니다.

 

 

오빠.. 얘네 엄마 작년에도 돌아가셨어.’

 

.

 

.

 

기분이 참 더러웠습니다.

 

 

폐륜 드립

 

.

 

.

 

저는 그녀에게 다시 문자를 했습니다.

 

너 참 힘들겠구나.. 장례 마치고.. 다시 만나자.’

 

.

 

.

 

라고 하면서.. 복수를 다짐했습니다.

 

돈 보다는 큰 기대감이 무너진 고통에 대해..

 

.

 

.

 

무튼.. 저만.. 여행의 큰 짐이 되버린 것이죠.

 

.

 

.

 

그래서.. 일 끝나고 찾아오는 아이들 중 급히 한 명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다행히 그녀가.. 카비테에 살고 있기 때문에.. 택시를 타면.. 공항에 금방 도착한다고 합니다.

 

빨리 와!’

 

 

공항에 오고 있는 새로운 그녀와 문자를 하며.. 그녀의 full name을 받고..

 

바로 티켓을 예매했습니다.

 

.

 

.

 

속이 많이 상했습니다.

 

불필요한 지출이 너무 많은 것입니다

 

.

 

.

 

그럼에도 불구하고..

 

.

 

.

 

정말 그녀는 금방 도착을 했는데..

 

아무 것도.. 준비되지 않은 채.. 핸드백만 하나 들고.. 왔습니다.

 

.

 

.

 

그렇게 세부에 도착한 우리 일행은 즐겁게 놀았습니다.

 

물론 저를 찾아온 그녀를 위해 속옷과 티셔츠만 몇 장 사주었습니다.

 

 

이 후 세부 풀빌라에서 다른 친구들은 준비한 비키니를 입고 수영할 때그녀 혼자.. 브라자에 팬티로.. 수영을 하였습니다.

 

.

 

.

 

.. 그녀는 생리 중으로… 아침에 일어나면.. 방 바닥이 피로 물들어져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죠.

 

 

떡볶이면.. 어때.. 지금..’

 

.

 

.

 

.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여행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

 

.

 

.

 

그리고 주 후에 저를 속인 그녀의 이야기를 아는..

 

저를 겁나게 놀린..

 

다른 친구들과 다시 아이리스를 찾았습니다.

 

.

 

.

 

저는 그 가게에 입장을 할 때 모자를 푹 눌러쓰고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들어갔습니다.

 

제가 누군 지 모르도록.

 

 

그리고 쇼업을 했고저를 속인 그녀도 그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날은 앉지 않고 서있네요.

 

.

 

.

 

그리고 제 친구들의 지명이 끝나고 제 차례가 왔을 때..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너 지금은 괜찮아엄마 돌아가셔서 많이 힘들겠구나..’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친구들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제 엄마가 몇 주 전에 돌아가셔서 같이 여행을 못 갔어.’라고 한글로 이야기 하고..

 

 

일제히 제 친구들이 그녀를 보고 웃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제가..

 

다시 영어로.. 이야기 했습니다.

 

 

엄마 돌아가셔서 지난 번에 여행 같이 못 갔으니까다음에 꼭 같이 가자.’

 

아니.. 엄마가 예수님처럼 부활하셨지너 친구한테 너의 엄마 살아계신다고 들었는데..’

 

 

이 때 쇼업에 들어온 아이들도 이야기의 눈치를 챘는지.. 일제히 웃기 시작합니다.

 

.

 

.

 

그녀는 쇼업 라인에서 몸을 빼고.. 다른 아이 뒤에 반쯤 숨었습니다.

 

.

 

.

 

그리고 저는 다른 아이를 지명하였습니다.

 

.

 

.

 

이것이 저의 복수 였습니다.

 

.

 

.

 

그리고..

 

그녀에게 나쁜 문자가 올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후 아무 연락도 없었습니다.

 

.

 

.

 

다른 KTV로 옮긴 그녀..

 

제가 다른 곳으로 갈 때마다 그녀가 쇼업 나온 것을 보았고..

 

그녀는 항상 뒤에서 숨었습니다.

 

.

 

.

 

제가 바보 같았죠ㅎㅎ

 

.

 

.

 

 

복수혈전 – 피나는 전투는 없었지만… 이야기 중에 다른 아이가 피를 흘려ㅎ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필리핀 카지노 아바타 배팅 / 스피드배팅 [한국돈] 스카이 2024.01.01 24155
262 최악의 하루 ... 개내상 김식스 2020.09.21 14072
261 퀘존 샤넬 KTV 후기 남겨드립니다 1 김식스 2023.11.13 14094
260 한국에 못간 김에...JTV 욜로 2020.12.01 14097
259 Roxy 솔직후기 짜잔 2020.03.08 14124
258 KTV에 봤던 그녀 자꾸 꿈에 나와요 ㅠ 욜로 2020.04.23 14220
257 작년 필리핀 1주일 일기 김식스 2020.10.11 14229
256 설레는 일탈-앙헬레스여행기(그녀와의 만남) 김식스 2021.06.16 14248
255 앙헬레스 낮바 추억 욜로 2020.06.13 14251
254 마카티 JTV 애들의 메뉴선택 욜로 2020.05.28 14322
253 필리핀 경사 났네요ㅋ 욜로 2021.07.30 14402
252 클락 임페리얼 호텔 율무 2020.02.19 14408
251 마닐라 jtv top 5 남자아이 2020.05.05 14436
250 앙헬레스에서의 내상이 떠오르네요 욜로 2020.06.01 14453
249 동남아 떡값 순위 매웅지 2024.02.13 14461
248 카이떡4 욜로 2020.07.19 14464
247 3월 24일 밤 두테르테 대통령 연설 및 비상권한 발효 emperor3738 2020.03.27 14480
246 옛날에 소형 JTV놀던 썰~ 김식스 2020.08.09 14510
245 지금도 눈감으면 욜로 2022.09.24 14574
244 마눌들은 남편들에게 속고 있습니다...ㅋ 욜로 2020.10.28 14596
243 세부 이야기 욜로 2020.08.05 1460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9 Next
/ 19

필리핀 뉴스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