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단일배너
조회 수 12861 추천 수 0 댓글 0

카프리콘이여 영원하라!

 

 

저는 ‘그랜드 요코의 한 아이에게 미쳐서 큰 상처를 받은 이후로는 한 가게에 자주 가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한달에 많이 가면 세번평균 두번.

 

그리고..

 

아이들과는 거의 따로 연락하지 않습니다.

 

.

 

.

 

연락을 주고 받는 경우는..

 

정복할 맛이 생기는 경우..

 

그리고.. 오직 라인으로만.. 결코 전화번호를 주지 않습니다.

 

늦은 밤.. 새벽에도 연락하는 게 짜증나서..

 

 

전화번호를 주는 경우는 제가 며칠 휴가 내서 맘 놓고 노는 기간 뿐입니다.

 

휴가 끝나면 바로 블락을 걸어버리죠.

 

.

 

.

 

거두절미하고..

 

.

 

.

 

그럼 저의 행복의 나라 카프리콘으로 이동하겠습니다.

 

 

이 글을 쓰는 그 당시의 시간 전에..

 

이미 이곳에서 두명의 아이들과 룸떡을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여기를 갈 때면.. 룸떡을 기대하고 갑니다.

 

서두에 말씀 드렸듯이..

 

 

자주 가는 편이 아니라서..

 

다시 방문 했을 때..

 

 

떡을 쳤던 그녀들과..

 

또는 떡 치기 바로 전까지 진도를 나간 아이들이 일을 그만 둔 경우가 참 많았습니다.

 

(아이들이 오래 일을 하지 않고.. 남친이 생겨서 일을 그만두거나.. 상급으로 JTV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문한 어느 날..

 

바로 직전 파트너 아이를 부릅니다..

 

 

웨이터가..

 

그녀는 일을 그만 두었다고 합니다..

 

 

참 아쉽죠?

 

기대하고 왔는데..

 

.

 

.

 

그러나 전 그렇지 않습니다.

 

새로운 시작!!

 

.

 

.

 

저의 이유가 아니라.. 그녀들이 떠났기 때문에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쁨은 저를 refresh하게 합니다ㅎㅎ

 

.

 

.

 

전 부터 눈에 밟히는 친구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녀는 제 전 파트너의 친한 친구였습니다.

 

.

 

.

 

새로운 파트너 그녀를 지명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한국에서 여행 온 제 친구들의 파트너였기에 같은 테이블에서 꽤 많은 시간 보았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친했고더욱이 그녀는 그 당시 그곳의 에이스였습니다.

 

(Tip!!!: 카프리콘에서 에이스 또는 랭킹 상위 아이들은 대부분(100%?)  터치가 쉬운 아이들입니다.)

 

 

이미 얼굴을 알고 있는 터라..

 

첫 지명에도 어색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잘 지냈냐?’

 

She 엉 오빠오빠도?’

 

그럼근데 내 파트너는 어디 갔냐?’

 

She 걔 한국 남친 생겨서.. 지금 동거 중이야~’

 

그래그 한국놈은 괜찮은 놈이야?’

 

She 괜찮은 사람인 거 같아.’

 

다행이다!’

 

She 근데 오빠 왜 나 지명했어?’

 

ㅎㅎ 내가 너 오랫동안 봤잖아그냥오늘은 한 잔 사주고 싶어서그리고 맨날 처음 보는 애 호구조사하고.. 좀 보니.. 지루해서.. 그래서 오늘은 그냥 편한 사람이랑 편하게 마시고 싶어서~’

 

She ‘~~ 오빠고마워완전 친절하다~’

 

 

(사실.. 이렇게 까지 정확하게 이야기 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그럼에도 제 기억에 이런 식으로 이야기 했던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LD 시켜.’

 

She 오빠난 괜찮아술 안 시켜줘도 돼

 

(예의가 되어 있는 아이괜히 베테랑이 아닙니다.)

 

I ‘나 혼자 술 마시고 싶지 않아같이 마셔!’

 

She 고마워오빠

 

 

그리고 같이 술을 마시며 놀았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이야기 합니다.

 

She 오빠 이미지가 너무 좋아.’

 

내 친구가(전 파트너진짜 오빠 좋아했는데.. 오빠 너무 친절하고재미있다고.’

 

그리고 직원들도 오빠 너무 착하다고 해.’

 

(친절하다착하다.. 다 한 단어 ‘kind’ 입니다.)

 

 

나 완전 마꼴릿이야너 그거 알아나 걔랑 몇 번 했어.’

 

She ㅎㅎ 알아얘기 들었어.’

 

그래그럼 이것도 알아나 너 지명한 거나 너랑도 할 거야

 

She ~~ 진짜 마꼴릿!’

 

내가 너한테 진짜 잘 해줄 거야오늘만이 아니라.. 다음에도.. 그 다음에도.. 너가 원할 때.. 그럼 너 줄 거야안 줄 거야?’

 

She ㅎㅎ 아마도 주겠지…’

 

근데 오빠 나 다음 주에 일본 가.’

 

정말일본 어디?’

 

She 어디인지는 잘 모르고 공장에 들어갈 거야’(공장은 무슨..)

 

그래그럼 다음 번엔 다녀와서 봐야 겠네?’

 

She 싫어내일 또 와..’

 

바빠..’

 

 

(Tip: 제가 쓰는 말빨 중 하나가.. ‘나 너랑 할 거야그러나 너가 원할 때!’ 입니다그리고 한마디 더 하죠 내가 노력할 거야’. 이제까지 너랑 떡 치고 싶다고 얘기해서.. 싸대기 날리는 아이 한 명도 못 봤습니다.)

 

.

 

.

 

이런 류의 이야기를 할 때면..

 

제 방식으로는.. 손부터 움직여야 합니다.

 

.

 

.

 

이미 이런 이야기를 할 때 그녀의 손을 스담스담해야 하는 것이죠.

 

.

 

.

 

그리고 그와 동시에 해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

 

.

 

바로 Eye 컨택!

 

그녀의 눈을 보세요!

 

(파트너의 눈을 긴 시간 바라볼 수 있는 것을 아우라가 있는 것이라고 규정하겠습니다.)

 

.

 

.

 

그리고 볼을 한번 꼬집고,

 

어깨팔 등 소프트 스킨쉽을 시작합니다.

 

.

 

.

 

그리고.. 가슴으로 가는 거죠.

 

 

그녀의 드레스 안으로 손을 넣고.. 바깥에서 안쪽으로~~

 

꼭지를 가지고 놉니다.

 

 

제가 여기까지.. 진행이 생각보다 빠르고부드러운 것은..

 

그녀가 이미 절 알고 있고..

 

곧 위험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걸 알려주는 것이죠.

 

 

거기에다가..

 

직원들이 저를 친절하다고 이야기 해주기 때문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팁은 적당히 주고..

 

Po를 꼭 붙여 이야기하고..

 

ㅎㅎ

 

 

 

한번 쉬어 가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필리핀 카지노 아바타 배팅 / 스피드배팅 [한국돈] 스카이 2024.01.01 21943
301 이상하죠? 술만 마시면 연상은 나를.. 김식스 2020.09.28 12894
300 결국... 내...사람은 아니니까요... 김식스 2021.04.28 12913
299 감염은 고객책임 김식스 2020.05.27 12957
298 향수병 김식스 2022.03.30 12957
297 앙헬원정기 욜로 2021.03.01 12982
296 야간에 JTV 혹은 술집에 가실때 욜로 2020.11.22 13020
295 이시국에 말라떼 낮 Bar 가 생긴다면... 욜로 2020.04.18 13087
294 지치지않은 원동력.. 필리피나 김식스 2020.09.18 13112
293 스스로 즐기는 고문 김식스 2021.05.18 13119
29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관광지 순방 코로나19 안전 여행지 입증... emperor3738 2020.02.14 13158
291 아주 미세하고 소소한 jtv 페북 팁같지 않은 팁 욜로 2020.08.20 13164
290 그리운 바바애 김식스 2020.10.01 13187
289 바콜로드에 가다(4) 욜로 2020.06.21 13195
288 오래된 추억 ㅋ 욜로 2020.05.18 13200
287 마카티 프리미어준코 여행기 대장 2020.03.13 13246
286 애국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 file 욜로 2020.03.21 13247
285 몇년 된 마닐라 이야기-4 김식스 2020.06.30 13261
284 말라테에서 만난 필리피나 이야기 욜로 2020.04.23 13293
283 치고 빠지기! 샤치 in Makati 김식스 2020.06.10 13297
282 필리핀 한국인 입국금지 안내 emperor3738 2020.02.27 1334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9 Next
/ 19

필리핀 뉴스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