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단일배너
조회 수 12593 추천 수 0 댓글 0

거의 3년만에 JTV를 가봤습니다.

 

한국분이 운영을 하시고, 요즘 핫하다는 소문이 있어서 10럭셔리클럽을 갔습니다.

 

이날은 수요골프모임의 최종회였습니다. 

정말 짜릿하게 1타차로 최종승자가 되고, 통큰소(청담)에서 맛있는 소고기 먹고 (마블링:2,000페소 허거덕)

2차로 갔습니다.

 

마마상이 죄송한데 출근한 언니가 7명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도 그럴것이 7시에 갔어요 ㅎㅎㅎ

 

에혀... 별로겠구만,,, 하는 생각이었는데, 

오호라~~~~~~

7명 모두 에이스들이었습니다.

정말 이쁘더군요.

같이간 멤버들도 눈이 휘둥그레져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아가씨들 서비스도 좋더군요.

얘기도 잘하고, 잘 들어주고, 물론 맴버들이 서로 그렇게 친하지 않아서 눈치만 보고 손과 어깨 정도에서 

더 이상의 진도는 안나갔습니다.

 

한번의 연장까지 해서, 매우 만족하게 놀았습니다.

그리고, 계산을 하는데, 카드를 내니, 수수료가 27%라고 합니다.

허거덕,,,,,,

내가 한국룸에서도 써보고, 깡도 해보고 다 했는데, 27%라는 수수료는 난생 처음입니다.

마마가 와서도 같은 말을 반복합니다.

한국 사장님 좀 보자라고 하니, 없다고 합니다.

2만페소에 5천4백을 더 내야 한다고?

아... 이거 이거... 좋았던 기분 다 깨지네..라는 생각에 영수증을 한번 더 찬찬히 들여다 봤습니다.

 

그리고, 제 나름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펭궨가게의 계산서와 다른점이 보이더군요.

부가세 및 문화진흥 세금이 빠져있더군요.

계산을 하니, 부가세 12% + 문화진흥 17% =27%

아... 저 세금을 여긴 안붙이는구나....라고 이해를 했습니다. 단, 현금 결제시에요.

하지만, 카드계산을 하면, 매출이 잡히니, 세금을 내야 하는 것이구나.

 

그래서 현금계산하고 나왔습니다.

 

세금을 안붙여서 고객에게 조금 더 저렴하게 하려는 오너의 마음을 읽었는데,

직원들은 그런 생각을 못하는건지.. 관심이 없는건지.

쪼그맣고, 나이먹은 마마의 비아냥 거리는 웃음이 사라지질 않네요.

 

제가 9시반에 나왔는데, 옆방에 한팀이 있고, 가게가 많이 썰렁하더군요.

 

옆에 앉았던 아이들도 조심스럽게 얘기합니다.

이번주까지만 일하고, 고향갔다온다고.. 그리고 아무래도 다른업소에서 일할것 같다고...

이런 이런... 

 

혹시 여기에 관계자분들이나, 연관되신분들이 계시면, 

감사를 받아야 할 시스템이 기분이 나쁘게 되는 상황을 좀 시정해 주시고,

아무리, 데킬라 안깐 뜨네기 손님이어도 마마가 히죽히죽 웃으면서 

사람 무시하는 행동은 좀 삼가를 시켜주셨으면 합니다.

 

그래도 결론은..

 

아.. 아가씨들 이쁘더라구요. ㅎ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필리핀 카지노 아바타 배팅 / 스피드배팅 [한국돈] 스카이 2024.01.01 20757
341 마닐라 워너스, 지직스, 페가수스 밤문화 가격 1 vic 2023.03.06 42755
340 이스트파리 제일 싸게 솔로 혼자서 속전속결 내상기념 마초 2019.06.23 41571
339 세부 이스트파리스 첫 방문기 클럽매니아 2019.08.16 41102
338 세부 보홀 여행 절대 잊지 못하겠어요 완전 좋아요 file 배추도사 2019.03.08 39220
337 요즘 잘 준다는 말라떼 JTV 방문기 ~1 김식스 2020.12.08 39129
336 세부 바바애 픽업 마초 2019.09.14 37961
335 사방비치 밤문화 팁 욜로 2020.06.17 37526
334 막탄 로터스에 피싱걸이... 마초 2019.08.21 36144
333 혹시 세부 이스트파리에 일하는 ㅂ ㅂㅇ 페북아시는분 막가 2019.03.17 35932
332 세부 콜센터걸 ㅋㅋ 마초 2019.09.27 35314
331 세부에서 무서운 사건이 있었나보네요 1 올인 2019.03.13 35221
330 LA 카페 정보 및 후기! 김식스 2020.06.02 35120
329 필리핀 성매매 불법인가요? (참고바래요) 마초 2019.08.09 34973
328 마닐라 말라떼 펭귄 JTV 가격이 올랐더군요 욜로 2022.11.10 34487
327 세부 아이콘 클럽 프리쏙쏙 마초 2019.10.19 34405
326 세부 로컬클럽 썰 욜로 2020.08.23 34366
325 20대 1인 여행자가 느낀 팬데믹 이후 필리핀 유흥후기 욜로 2022.07.05 34265
324 앙헬레스 초보 밤문화 유흥탐방3 김식스 2020.08.10 34259
323 마닐라 KTV 경험 정리 김식스 2020.08.14 34207
322 바바애가 생각나는밤이에요 꽃된장 2019.08.28 3402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9 Next
/ 19

필리핀 뉴스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