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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4 03:08

JTV 탑급 실태 보고

조회 수 26346 추천 수 0 댓글 0

락 다운 이전과 이후는 많은 것이 바뀐 듯 합니다.

 

저야 이제 다시 다닌 지 한달도 안되어 경험이 적지만... 느낀 점을 적어 보면

 

1. 월급 체계, 시스템이 달라졌습니다. 빠로빠로 모드 없습니다. 선착순으로 데려가면 리퀘스트가 와도 못갑니다.

또한 급여가 일 500페소로 줄어들었고 슬라이딩 시스템이 아니라 아무리 많은 포인트를 쌓아도 약간의 인센티브만 받고

예전처럼 계속 급여 상승하는 체계가 아닙니다.

 

이게 뭘 초래하냐면, 탑급 바바애들은 쇼업을 잘 안들어옵니다. 왜냐면 한번 들어가면 리퀘스트가 와도 못 가거든요.

그러다 보니 손님을 가려 받습니다. 데킬라 바틀 많이 까고 돈 많이 쓰는 손님 아니면 아예 패스합니다...

 

제가 만나는 탑급은 워낙 제가 엘디를 안사다 보니 주말에 아예 오지 말라고 합니다. 주말에 바짝 벌어야 되니까...

평일에만 오라고 하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일부러 제 연락도 잘 안 받습니다 ㅋㅋㅋ괘씸

 

 2. 월급이 적다 보니 패널티가 소액이라 결석이 잦습니다. 물어보면 평일은 절반 이상 결석입니다.

 쇼업 들어오는 바바애 숫자도 엄청 적습니다. 알고보니 주말만 더블패널티고 평일은 500~1000 페소면 된다는 군요.

 

3. 아직도 현지에 한국인, 중국인 부자가 많아서 탑급은 예전과 똑같이 힘듭니다. 전혀 쉽지 않습니다.

시푸드 좋아한대서 마타빠갈에서 킹크랩, 랍스터 먹자해도 두번 바람 맞았습니다 ㅋㅋㅋ

온갖 매력 발산에 유머, 사탕발림 쳐 발라도 될까 말까 밀당의 고수들 입니다 

 

4. 탑급은 왠만하면 한국인, 중국인 남친이 있었습니다.(한국형님들 대단하십니다. 미리 다 손을 탔더라구요)

스폰 받는건 얘네들한텐 당연하고 천페소, 만페소는 껌값인듯 합니다. 저한테도 너 나 스폰해줄꺼야? 물어보길래

"엘디도 안사주는데 스폰을 해주겠니?ㅋㅋㅋ 니가 날 스폰해줘야 하는거 아냐? 데킬라 바틀 부자잖아. 니 간이 어제는 얼마 벌었어?"

유머로 응수해야 합니다.

 

결론은 탑급은 쇼업도 잘 들어오지 않으며, 손님도 가려받고, 결석도 잦아 만나기 힘들고, 꼬시기도 힘들다...

씀씀이는 크고 돈 어지간히 안쓰는 이상 돈으로 감동주기도 힘들다... 경쟁자도 졸라 많다 젊은 아우, 늙은 형님들 다 줄섰다...

 

그러나 힘들지만 그 열매는 달다 

 

추가적으로... 탑급 바바애를 넘어 뜨리려면...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세요.

 

그녀들의 페이스에 말려 들어가면 안됩니다. 워낙 고수들이고 경험이 많아서...

 

제 생각엔 첫날! 아님 바로 둘째날 쇼부 봐야 합니다. 이성에 대한 호감이 극대화 되는 시기가 첫만남~3번째 까지 라는건 아시죠??

 

장기가 되면 될수록 포인트 머신에 그녀들의 페이스에 말려들어 어장 속 물고기 되기 쉽습니다...

 

본인 페이스대로 밀어부쳐서 초장에 승부봐서 통하면 되는거고... 안통하면 바로 체인지 하시는게

 

시간 절약, 돈 절약, 성공률 극대화의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물론 혼자 가셔야 합니다. 여러명 있음 진도 못나감)

 

P.S JTV에 왜 이렇게 젊은 한국남자들이 많을 까요? 전 제가 젊은 줄 알았는데 아냐~너보다 어린애 엄청 많아 라고 해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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