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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7 04:36

헐 딜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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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음.jpg

 

원글에서 납치 운운한 건 재밌자고 한 거고 사실 채팅을 꽤 오래했던 아이입니다.

 

그 동안 서로 타이밍이 안 맞아 못 만나다가 오늘 갑자기 horny days 라 해서 살짝 당황.

 

페북에  비키니 사진 하나 없는 애거든요

 

사실 전 전혀 horny 하지 않았는데 사진상으론 얼굴이 이뻐서 궁금하더군요.

 

암튼 콘도 하나 잡고 방에 들어가서 마스크를 벗으니 오호 실물이 더 낫네요.

 

눈이랑 웃는게 넘 이쁘고 얼굴크기가 내 얼굴 반 밖에 안되네요.

 

그래서 지체없이 

 

'너 만나면 몸 보여주기로 했지'

 

하면서 하나씩 벗겼는데...

 

 

애기 낳고 관리를 안해서인지 스트레치 마크 투성이에 가슴과 엉덩이는 탄력이 하나도 없고...-_-

 

그래도 싫은 티 안내고 몸을 쓰다듬고 있는데,

 

갑자기 저 사진 속의 딜도를 꺼냅니다. ㅋ

 

난생 처음 본 모양의 딜도...

 

이내 머가 그리 신났는지 열심히 사용법을 가르쳐 주는 이 말리복 지지배...

 

그러니까...저 홀에 거시기를 끼우고...튀어나온 부분을 위로 향하면... 삽입시에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게 되는거죠...

 

부끄부끄 ^^; 

 

뒷편에 버튼을 누르면 불이 켜지며 진동까지...흐미...

 

암튼 가르쳐준 대로 해보니 좀 색다르긴 하더군요.

 

얘는 눈까지 뒤집으며 괴성을 ...-_-

 

그러나 이 처자의 몸에 실망한 나는 당췌 서지가 않아서 금방 현타가 .

 

근데 애가 성격은 좋더군요 좀 수다쟁이라 글치 ㅋ

 

엄마가 갑자기 찾는다 해서 만난지 두시간 만에 가야 한다해서 (야호!)

 

아주 아쉬운 척 하며 보내고 방금 집에 복귀했습니다.

 

미안하다고 콘도 예약 비용 천 페소라도 주겠다고 하는 걸 됐다고 했습니다.

 

이런 애는 또 처음.

 

암튼 여로 모로 신기한 애를 만나고 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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