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단일배너
조회 수 15156 추천 수 0 댓글 0

2018년 초

 

아는 형님과 말라떼 명가에서 만나 동태탕에 소주를 들이부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그렇게 술이 건아해 질 무렵..

 

갑자기… 속이 부글 부글 끓습니다.

방구가 갑자기 나올려고 합니다.

그래서 엉덩이를 살짝 들고..

’ 했는데

.

.

조금 나온 것입니다.

.

.

아놔

.

.

다행히 물티슈를 가지고 있어서..

바로 화장실로..

팬티를 벗고.. 쓰레기통에 버린 후..

혹시 모를.. 이 후에.. 환타지를 기대하며.. 엉덩이를 잘 정리했습니다.

 

그 당시 제가 입고 있던 옷이

큰 티셔츠에.. 면 반바지..(동네 마실 스타일..)이라

똘똘이가 앵그리만 하지 않으면 티가 나지 않는 상황입니다.

 

.. 무슨 일이 있겠어?’ 생각하고..

마시던 술을 마시는 중..  

 

지병이 돋듯이 JTV가 부르는 환청에 이성을 놓기 시작합니다.

 

갈 곳이야 많지만..

어디를 가야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까?

 

(저는 혼자 갈 때는 그래도 레귤러가 있는 곳으로 목적이 있기 때문에)

(둘 이상이 갈 때는 무조건 레귤러가 없는 오래동안 가지 않았던 곳으로 갑니다.)

 

그래서 결정한 곳이 카이입니다.

 

카이도 조금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애들이 수영복을 입고 있어서..

눈 건강에 좋기 때문에..

 

그렇게 형님과 카이에 입장.

그리고 안쪽 홀로 들어갑니다.

 

(카이는 두 종류의 홀이 있습니다일본 스타일 케리비안 스타일)

 

들어가는 길에 한 아이와 눈이 맞았는데

완전 제 스타일..

일한지 얼마되지 않은..

아주 날씬하지만.. 가슴이 적당한..

.

.

.

저는 예의 있는 놈이라..

무조건 형님 먼저.. 초이스 하게 합니다.

 

이 애만 빼고… 제발…’

 

.

.

다행히 그 형님은 다른 아이를 골랐습니다.

(그리고 타이밍이 중요합니다형님이 아이를 지명하는 손가락이 내려오기 전에.. 바로 찜했던 그녀를 부릅니다. ‘난 처음 너를 보자마자 너로 정했어.’라는 맘을 주는 거죠.)

 

비키니를 입은 두 아가씨가.. 자리로 입장하는 그 장면은 명장면입니다.

아름답습니다.

 

.

.

 

제가 지명한 그녀가 제 옆에 앉습니다.

그런데.. 이미 술을 많이 마신 상태였습니다.

 

앉자마자..

제게 기댑니다.

 

뭔가 느낌이 좋습니다.

 

그래서 호구조사를 시작합니다.

 

너 나이가 며짤?’

너 고향이 어디?’

.

.

그런데.. 이 년이.. 영어를 정말 더럽게 못합니다.

 

제가 JTV를 그렇게 많이 가봤어도.. 얘처럼 영어를 못하는 아이를 본적이 없습니다.

한국 시골에 계시는 저희 어머니보다 못하는 것 같습니다.

 

딱 ‘You are handsome’, ‘You are so handsome’, ‘I love you’ & ‘LD!’

이정도 밖에 못합니다.

 

영어를 못하면 어떻습니까?

ㅎㅎㅎ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 때는

그 때는….

 

그리고… LD를 시켜주고.. 마시기 시작하는데..

이 아이가..

 

한 잔 마시면.. 제 얼굴을 잡고.. 딥키스를 퍼붓습니다.

 

이런 경험도 처음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제가 지금 빤스를 안입고 있다는 것이죠.

 

키스를 하면서,..

이 아이의 가슴을 쪼물딱 쪼물딱 하고 있는데..

제 똘똘이가… 미친듯이 화를 내기 시작합니다.

 

바지 위로.. 불뚝 솟은 그놈을 상의로.. 잘 커버하면서..

보이지 않게.. 조심하고또 조심했습니다.

 

그런데..

보통 파트너들이… 편한 손님또는 맘에 가는 손님이 오면.. 손을 손님의 허벅지 위에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아이도 손을 허벅지 사이에 두고 스담스담 했는데..

그러다.. 이 아이가 알아챘습니다.

바지 바로 밑에.. 봉인이 해제된 놈이 있다는 걸..

.

.

.

이 정도면 끊어가도 되겠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필리핀 카지노 아바타 배팅 / 스피드배팅 [한국돈] 스카이 2024.01.01 18734
221 오래된 추억 ㅋ 욜로 2020.05.18 12974
220 락다운 기간 진마트에서 우연히 만난 JTV 파트너 김식스 2020.05.19 12175
219 밤문화 "팁" 이랄까요 ? 김식스 2020.05.19 14848
218 아픈 첫경험...말라떼.. 욜로 2020.05.21 20813
217 아픔은 사람을 성장 시킨다. ‘그랜드 요꼬’ 1 (부제: 졸라 아프면... 욜로 2020.05.21 12085
216 아픔은 사람을 성장 시킨다. ‘그랜드 요꼬’ 2 (부제: 졸라 아프면... 욜로 2020.05.21 12439
215 아이리스KTV 복수혈전 1 욜로 2020.05.23 15215
214 아이리스KTV 복수혈전 2 욜로 2020.05.23 13471
213 카프리콘이여 영원하라 1 욜로 2020.05.27 12571
212 카프리콘이여 영원하라 2 욜로 2020.05.27 12411
211 감염은 고객책임 김식스 2020.05.27 12685
210 마카티 JTV 애들의 메뉴선택 욜로 2020.05.28 13982
209 앙헬레스에서의 내상이 떠오르네요 욜로 2020.06.01 14099
208 필리핀 유용한 따갈로그 KTV, JTV 갈때 써보세요~ 욜로 2020.06.01 19364
207 LA 카페 정보 및 후기! 김식스 2020.06.02 34786
206 세부에서 놀았던 기억 김식스 2020.06.05 14469
205 퀘존 시티 후기입니다. 첫 방필 생각보다 자세히 써볼게요 김식스 2020.06.05 19430
204 타지 못하는 비행기가 훨훨 날아가네요 김식스 2020.06.09 11513
203 치고 빠지기! 샤치 in Makati 김식스 2020.06.10 13079
202 앙헬레스 낮바 추억 욜로 2020.06.13 13767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9 Next
/ 19

필리핀 뉴스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