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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요~ㅎㅎ 꿈속에 나온 얘기라서요

월요일 낮에 도착해서 체크인 후 다이빙샵 가서 인사드리고 마사지 받고 숙소에 오니 시간이 너무 이릅니다 연말에 방문했던 클럽몬 매니저님께 연락드려 봅니다 영업하시나요?

영업나간 아가씨들 빼고 7~8 명 있다하셔서 바로 고!

매니저님~저 혼자이니 같이 한잔 하실 수 있으시면 같이 한잔하시자고 말씀드리고 매니저님 영입! 제일 괜찮은 아가씨 세명 앉힙니다 아이들 처음엔 쑥스러워서 그러나 제가 매니저님이랑만 얘기해서 그러나 밍숭맹숭합니다 그러나 매니저님 야 너네 놀던대로 놀아 나 신경쓰지말고~하니 애들이 변합니다 교육 잘 시키셨데요! 오히려 제가 쑥스러워집니다 ㅋㅋ 요새 코로나 나쁜놈 때매 힘드셔도 힘네세요~ 먹어서 돕자 운동 저 혼자라도 전개하고 있습니다~ㅎㅎ 두시간 놀고 아이디를 가져온 처자 바파인 합니다 막탄 에어비엔비 숙소들은 아이디카드 없으면 입장 절대 안 시켜줍니다~ 숙소에 와서...매니저님 교육 잘 시키셨데요....ㅋㅋ

애 보네고 뭐 할까 하다 용기내서 옥타곤을 향합니다

연말에 삼일 연짱 옥타곤 갔을때는 일행이라도 있었는데 혼자는 첨 갑니다 가니 입구에서부터 가드들이랑 웨이터들이 다 알아봅니다 옷입고 다니는 거랑 생긴게 특이해서 알아보나 봅니다 연말에 저랑 놀던 웨이터는 휴가라고 하고 저를 안 다는 웨이터 테이블에 보드카 한병 깝니다 뭐지 왜 얘네 나 안다고 하지 영업인가 하고 있는데 매니저도 와서 인사합니다 연말에 찍었던 사진 펼쳐보니 그 사진속에 얘네 다 있습니다 제가 술이 꼴았어서 기억을 못 하는 것 뿐 ㅠㅠ 12월 31일에 카운트다운때 구준엽온다고 vip 만페소나 주고 잡았었는데 둘이서 양주 세병시키고 매니저가 한병 더 주고 술 남아서 두 손에 한병씩 들고 숙소와서 빠따이 됐던 날 사진 오지게도 찍었고 진짜 걔네들이랑 친해 보이더라구요 뭐 어쨌든 편하게 술 먹었습니다 이쁜이들도 많드라구요 전 쑥스러워서 말도 못 걸고 술만 오지게 먹었죠 술 반병 킵해두고 담날 인나서 다이빙 마사지 저녁 먹고 생애 첫 카지노 도전을 합니다

워터프론트 카지노! 지갑에 26000페소 카드는 할 줄 모르니 슬롯머신 앞에 앉습니다 베팅 뭐 이런걸 잘 모르니 이 기계 저 기계 옮겨 다니며 버튼 하나씩 다 눌러보다 보니 지갑에 남아있는 돈이 없습니다 ㅠㅠ 슬롯머신 나쁜놈 옥타곤가서 어제 킵한거 달라하고 오늘은 돈 없어서 팁 없다 술롯머신 나쁜놈이 다 가져갔다 하고 사람들 노는 거 재미나게 구경합니다 애들이 말걸어오는 건 술 취한 척 못 알아듣는 척 합니다 카드로 한병 더시켜서 킵해두고 집에 갑니다 다이빙 마사지 저녁 아 공진단으로도 피곤이 해결이 안 되지만 여기까지 와서 잘 시간이 어딨습니까 다시 카지노로 갑니다 어라 근데 앉자마자 이천페소가 20분만에 4만페소가 됩니다 그 뒤로 잃어서 3만 4천!! 어제 잃은거 복구하고 몇천페소 더 땄네요 슬롯머신 이쁜이!

옥타곤 가서 어제 킵한거 먹고 또 남아서 킵하랬더니 조금이라 안 된다는거 노!! 킵!!하고 나와서 빠따이. 다이빙 마사지 저녁 후 아 잠 별로 안 자고 매일 달렸더니 속이 겁나 쓰립니다 왓슨 가서 숙취약 이랑 보니까 로버스트인가 그것도 있어서 호기심에 사봅니다 그리고 숙소에서 이거 씁니다 이제 또 똑같은 패턴을 즐기러 갑니다 모두들 이것처럼 좋은 꿈 꾸세요~^^ 쓰다보니 기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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