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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쯤인것 같음...

기억이 가물가물함

 

아무튼 마카티 튠호텔에서 머물던 시절 이야기

필리핀 밤문화는 잘 모르고..그냥 피불고스 스트릿에 있는  bar만 주구장창 다님.

 

그런데 단 한번도 bar에서 바바애를 픽업한 적은 없음.

이유는 너무 비쌈. 그당시만 해도 업소 3천+바바애2천~3천이었음

 

아무튼..피불고스 거리를 걷다..마카티 팰리스였나?

호텔 앞에 마사지하는 바바애들이 무리지어 호객행위하고 있었음

 

주황색 티셔츠를 입고 했는데..그 중에 좀 괜찮은 바바애가 있었음

일단 콜! 

 

튠호텔(현재 레드플래닛)로 데리고 가서 가볍게 씻고 누웠음.

그런데 바바애 마사지가 엉터리임

진짜 뭐 이렇게 하나 싶었음

 

걍 옆에 누워라 했음.

뽀뽀하고 터치 좀 하고..알러뷰 남발해줌

바바애 옆에서 볼뽀뽀하고 난리..ㅋㅋㅋ

 

같이 셀카도 찍고 했는데.

섹스 하자고 하니깐 돈 2천500페소 내 놓으라고 함

넘 비싸다고 했는데..고집을 안 꺾음

 

한시간 정도 실랑이 끝에 걍 500페소 주고 가라고 함.

내일 또 불러줄께라고 말함...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니.. 그 바바애가 나한테 마음은 있었는 것 같음..

 

둘이 같이 피불고스 거리로 나가 걸으면서 ..그 바바애는 자기 친구들 있는 곳으로 가고

 

난.....그냥 걷다가.....호텔에서 나오는 두명의 바바애를 만나게 되는데....

 

 

 

 

일단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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