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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로 인해 정신이 없음으로 음슴체로 쓰겠음

3번째 이야기에서 KTV와 JTV에 대해 알려달라는 분이 계셔서

필자가 아는 것들만 간략하게 써보도록 하겠슴

 

일단 KTV는 가라오케를 말하는 것이며

태국으로 따진다면 아고고바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됨

아고고바은 올 탈의를 하고 바바에들이 무대에서 춤을 추고 있다고 한다면

 

필리핀의 KTV는 무대에서 바바에들이 가릴 곳만 가리고 무대에서 워킹을 하며 돌아다님

허리나 어깨에 번호표가 있는데, 마음에 드는 바바에가 있으면 번호로 초이스를 하면 됨

KTV는 바파인 비용 3000페소 ~ 5000페소

애들마다 바파인 비용이 다르고 술값, LD는 따로 비용을 지불해야 함

물론 바파인 비용도 별도임

 

JTV는 우리나라에서 룸에서 노는 시스템으로 바바에들이 20~30명 많게는 50명까지도 들어오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바바에를 초이스 하면 됨

여기에는 이쁜 애들이 정말 많음

물론 그만큼 가격대도 있긴 하지만 일단 한국보단 저렴하고 놀기 좋음

JTV 바바에들은 공식적으로 2차가 없기에 룸에서 바바에와 대화를 통해

꼬셔야 하며 성공을 하더라도 KTV에 비해 웃돈을 좀 더 줘야 함

 

대충 이런 시스템이라 생각하면 되며

이제 필자의 4번째 마닐라 첫 여행기를 써보도록 하겠슴

 

아침에 그렇게 메세지를 보내고 숙취로 인한 두통으로 잠을 더 자고 일어나니

오후 3시???? 4시였음

 

좀 더 누워있다가 밥을 먹을 생각으로 폰을 켜보니 메세지가 있기에 확인했음

물론 홀라 출장마사지에서 만난 바바에 였으며

 

몸은 어떻냐~ 밥은 먹었냐~ 왜 메세지가 없냐~ 또 잠을 자냐 등등

그런 내용들이었음

 

필자는 지금 일어났으며 밥을 먹으려고 한다 라며 메세지를 보내고

정신을 차리기 위해 샤워를 하고 한국식당으로 속풀이를 위해 밥을 먹으러 감

 

전날 데킬라에 맥주에 소주까지.....필자의 최대 주량을 새롭게 갱신한 날이었음....

밥을 먹으며 생각해보니 

 

클럽에서 술마신거 치고는 정말 싸고 잘 놀다가 온거였음

보통 외국인들이 가면 테이블 비용 3000 ~ 5000페소

우리나라처럼 룸 형태의 테이블이 있는데 필자가 알고 있기론 10000페소짜리로 알고 있음

물론 클럽마다 가격들이 틀리기에 잘 알아보고 가길 추천 드림

 

룸 형태의 테이블은 우리나라처럼 무한부킹???이 들어간다고 하는데

그냥 피씽걸이나 OB걸 중에 그나마 이쁜애들이 들어오며

놀다가 같이 호텔에 갈 경우 바바에에게 줘야 하는 돈도 좀 더 비싼걸로 알고 있음

 

필자가 생각하기에 클럽에서 애들을 꼬셔서 논다면

그냥 제일 싼 테이블 800페소??? 였던가

거기 잡고 눈에 띄는 애 한테 가서 말 걸고 술 한잔 마시고

이렇게 하는게 가성비 좋음

 

어차피 마닐라 클럽에 가는 애들은 80%가 피씽걸이나 OB걸이라 생각하심 됨

여기에는 셋업이라는 위험성이 굉장히 높음

 

전날 필자처럼 지갑을 털리거나 갑자기 필리핀 남자들이나 경찰이 호텔방으로 몰려와서

미성년자다 뭐다 하면서 돈을 뜯어갈 수 있음

 

최근들어 이러한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니

확실하지 않으면 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함

 

어쨋든

한국식당에서 속풀이를 하고 호텔로 와서 다시 누워 쉬고 있었음

숙취가 없었더라면 쇼핑을 하러 갔어야 하나...

컨디션이 최악이었으므로 이날 하루 쉬기로 함

 

어찌어찌 또 잠이 들어 일어나니 저녁 7시

다행이 숙취가 많이 사라져있었음

 

오늘은 어딜 가볼까 생각하다가

어제 술에게 져서 KO 당한 필자를 챙겨준 홀라 출장마사지에 바바에가 생각나서 부르기로 함

처음 클럽에 간거지만 정말 재미있었고 잘 챙겨줬기에

더욱 생각이 났던거 같음

 

사장님에 카톡 메세지를 하여

10시간짜리로 6000??? 7000??? 페소를 줬던걸로 기억하는데

바바에를 불렀음

 

한국보단 당연 가성비가 좋음

한국에서 오피를 가도 1시간짜리가 최소 13만원이며 보통 15~16만원을 유지하고 있음.....

1시간짜리라도 1번 싸면 끝임....그대로 bye~bye~ go to the home 임

 

룸싸롱이나 노래방을 가서 룸빵을 한다고 하더라고 기본 15~20만원임...

그것도 1번 싸면 끝이기에...혼자 야동보며 자위하는게 훨씬 이득이라 생각함

 

어쨋든 기다리다 보니 바바에가 도착했고

문을 열고 반겨주니 귀여운 미소로 날 반겨줌

 

보면 볼수록 매력있는 바바에 였음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며 어제 있었던 일도 이야기 하고

아침에 필자의 지갑에서 돈을 가져간거에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함

 

하지만 너그러운 필자였기에 괜찮다고 그런거 신경 안쓰니 걱정 하지 말라고 말하며

어제 클럽에서 놀았던 가격이 궁금했기에 물어봤는데

자기들은 자주 가는 곳이기 때문에 테이블 비용은 2000페소 줬고

술값은 대략 15000페소 나왔다고 함....

 

친구들과 같이 나눠 냈다고 해도 1인 3500페소는 내야 했다는 거임

거기에 뭐 콜라, 안주, 과일 등등 시켰으니 대충 5000페소씩 썼다고 생각함

 

필자가 놀라서 물어보니 한달에 1번씩 친구들과 돈을 모아서 이렇게 스트레스를 푼다고 함

 

대화를 하다보니 바바에가 밥을 먹지 못했다며 배고프다고 하고

필자도 뭔가를 더 먹고 싶었기에 같이 밖으로 나왔음

 

바바에가 자주가는 필리핀 식당에 가서

밥을 먹으며 필자는 상남자다움을 보여주기 위해 또 맥주를 마심....

하지만 몸뚱이는 그것을 거부하듯이 3병정도 마시니 취해버림

많이 취하진 않았고 알딸딸~~~했음

 

다시 호텔로 가서 쉴까 했지만... 필자에게 남은 시간이 없었기에

밖에서 좀 더 놀 수 있는 것들을 물어봤음

 

그러자 바바에가 노래방에 가자고 하길래 노래방에 갔음

여기에서도 살짝 놀랬던 것이

일반 식당처럼 음식도 팔고 술도 팔았고

 

나중에 웨이터?? 서빙하는 남자애가 말해줬는데

우리나라 노래방 도우미 처럼 애들도 부를 수 있다고 함

대충 흘려 들었기에 확실치는 않지만

 

필자의 머리가 이해하기로는 이렇게 이해했음....

만약 아니라면 필자는 모르는 일이니 그냥 넘어가주길 바람....

 

쨋든 2시간정도 바바에와 노래 부르고 술마시며 놀았는데

우리나라에서 노는 것보다 진심으로 재미있게 놀았음

 

서로 스킨쉽도 하고 술도 마시고~ 이것때문에 지금도 한국에서 노래방을 못감.....

 

그렇게 신나게 놀고 지쳤기에 빠르게 호텔로 돌아와 샤워를 했음

땀을 많이 흘렸기에 샤워를 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음....

 

샤워를 하는 동안 바바에가 같이 들어왔는데

자기도 샤워하고 싶었다며

원래 같이 안씻는데 필자가 착하고 재미있기에 같이 씻으러 왔다는

립서비스... 거짓말이라고 해도 말을 참 이쁘게 한다고 생각함

 

그렇게 서로의 몸을 씻겨 주고 침대에 누웠음

솔직히 전날 마신 숙취에 오늘 또 마셨으니....

몸의 컨디션은 엉망이었으며 그저 잠을 자고 싶었음

쿵떡쿵떡은 내일 아침에도 할 수 있으니.....

 

그렇게 잠들려는 무렵에 바바에가 알아서 하기 시작함

술도 많이 마신 상태인데다가 피곤했기에

마무리는 절대 안될꺼라 생각했는데....

 

필자는 참 순진하고 멍청한 생각만 하는듯.....

2번이나 연속으로 필자의 건강하고 팔팔한 아기 들이 배출 되었음

 

쿵떡쿵떡이 끝난 후 바바에를 껴안고 좀 더 대화를 한 후에 잠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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