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2016-2017년 사이에서 벌어진 이야기임.
말라테를 알기 전이라 마닐라 갈 때마다 마카티 피불고스 주위에 묵었음.
이번에 갈 때는 마카티 피불고스 거리에 있는 호텔로 잡고 싶어...
에어비앤비 통해서 옥스포드 스윗(?)이라는 호텔로 정함.. 이름이 기억 안 나네요...대로에 있는 호텔임..
아무튼....마닐라 도착하자 마자..원래는 bar 투어를 했는데....그닥 별로였음..
그래서..피불고스 거리를 왔다리 갔다리.함.....
아무리봐도 사람이라곤....마사지걸...그리고 상당수의 바끌라 밖에 안 보였음...
그런데...왔다 갔다 하는것도 좀 힘들고 해서...걍 호텔 앞에 바바애들 있길래
네고 들어감.....야..너 바끌라 아니지? 응 아니야....
야 1500 콜? ok? ok.
일단 손잡고 들어감.....침대에 앉았음...
그녀의 가슴을 살짝 만져보고...씻으라고 해는데....이녀언이 갑자기 문자를 막 하는거임.
순간...아...조옷됐다...싶어서
야 뭐하냐...그러니깐.....그뇨온이..사실 나..레이디보이야...이 지뢀함....
갑자기 망치 한 대 맞은 느낌이라......하필 이마에 열이 나기 시작..
"아".....(연기함)....아......I feel dizzy.
그 바끌라가 당황함....I have fever....열난다구...
잠깐 밖에 나가자....하면서..손잡고 나왔음....
하필 엘리베이터가 안 와서..연기는 계속 됨......
나 지금 너무 아프다......같이 밖에 나가서 약먼저 먹고 하자.....
지나고 다시 회상해보니....바끌라로서 교육을 잘 못 받은애 같았음....
아무튼 1층에 내려오고....경비가 문열어 주길래 나가라고 하고
난 뒤도 안 돌아보고 방으로 올라감.....
마카티 피불고스 거리는 바끌라들 집합소...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