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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KTV 복수혈전 1!

 

 

 

2018년 초에 있었던 일입니다.

 

 

띠목이 그때까지만 해도..

 

참 손님이 많았고.. 또 유명유행했을 때입니다.

 

 

지금과는 확실히 차이가 많이 납니다.

 

 

아이리스에 방문했습니다.

 

깊은 입구 길을 지나..

 

 

친구들과 큰 방에 앉았습니다.

 

 

쇼업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들어옵니다.

 

 

꽤 괜찮은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지금까지도..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데..

 

꼭 맘에 드는 아이는 서있지 않고앉아있는 것입니다.

 

 

저는 서 있는 아이들 중에는 눈에 가는 애가 없기에..

 

앉아있는 아이를 지명했습니다.

 

 

(쇼업 할 때 앞 줄에 앉아있는 아이는 오늘 바파인을 나가지 않겠다고 표시한 것입니다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생리를 한다던지..

 

자기는 서 있는 아이들과는 다르다.라고 표현을 하던지.. 결국 다 똑같습니다.

 

손님이 맘에 들지 않던지.. 등등)

 

 

저는 바파인을 안하기 때문에..

 

앉아있는 아이도 상관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앉아있는 아이는 쳐다보지도 않습니다지들이 손님을 거부하는 의사를 밝혔기에.. 조금도 관심을 주지 않습니다그래서.. 띠목 KTV에 갔을 때는 무조건 선 쇼업 – 후 주문을 합니다.)

 

 

머리를 노랗게 염색했던 그녀.

 

참 귀엽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살집이 좀 있습니다.

 

먹어서 찐 살..

 

 

필리핀 사람들이 워낙에 쌀을 좋아해서리..

 

 

그래도.. 그 살집 안에는 감출 수 없는 귀여움이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노랑 염색 머리를 참 좋아합니다이상하게 끌려요..)

 

 

그녀와 술을 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자신이 작년만 해도.. 굉장히 날씬했다고..

 

그래서.. 가게에서 에이스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동안 일을 쉬고집에서 놀고먹기만 해서.. 살이 그리 쪘다고..

 

.

 

.

 

친구들이 참 잘 노는 아이들이었기 때문에..

 

그녀들도 어색했던 분위기 다 내려놓고함께 신나게 놀았습니다.

 

.

 

.

 

그 가운데..

 

저는 제 파트너가.. 점점 더 예뻐보입니다.

 

앉아있던 아이는 보통 점잖을 떱니다.

 

.

 

.

 

그런데.. 남자들의 파상적인 공격 놀이에.. 웃음꽃이 핀 거죠.

 

.

 

.

 

그 당시 친구들과 세부로 놀러갈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파트너가 너무 맘에 들어 그녀에게 세부에 함께 가자고 초대를 했습니다.

 

.

 

.

 

그녀는 바로 대답하지 않고..

 

우리 오늘 처음 만났으니.. 다음에 대답해 준다고 합니다.

 

.

 

.

 

그 날은 그렇게 마치고..

 

.

 

.

 

며칠 뒤 혼자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서 여행 기간 동안 발생하는 페널티는 제가 내줄 거라고 약속을 한 후 여행 허락을 받았죠.

 

 

.

 

.

 

저는 들떴습니다.

 

아름다운 바다에서아름다운 숙소에서 술도 맘껏 먹고독서도 맘껏 하고..

 

.

 

.

 

그리고 여행 일주일 전..

 

그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She 오빠.. 나 여행 가방이 없어요.’

 

가방을 사야하는데.. 돈이 없어요.’

 

 

그래 그럼 만나서 같이 쇼핑몰에 가자오빠가 사 줄께.’

 

 

She 오빠내가 친구랑 약속을 해서.. 돈만 보내주세요.’

 

   

 

그렇구나.. 알았어.’

 

 

그런데.. 돈을 온라인으로 보내주는 것이 위험할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럼 잠깐만 만나자.. 만나서 줄께..’

 

 

그녀는 허락을 하고..

 

자신의 주소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가서.. 잠시 차에 타게 한 후에..

 

미안한데.. 너를 보니까.. 그냥 가기가 너무 힘들다어차피 여행가면.. 나랑 잘텐데.. 지금 딱 한시간만 소고에 같이 가면 안될까예행연습!’

 

 

그녀는 잠시 고민을 하더니..

 

그렇게 하자고 했고..

 

 

가까운 곳에 있는 소고에 들려..

 

 

독서를 한 후에..

 

그녀가 부탁한 가방 값 5,000p를 주었습니다.

 

  

 

(그 당시 바파인 비용이 4,000p 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일 끝나고 찾아오는 애들에게 독서비로 1,500p를 주던 때입니다.)

 

.

 

.

 

불안했던 마음을 독서로 끝을 내고..

 

저는 그녀와 문자로 연락을 하며..

 

그녀의 full name을 받아.. 티켓을 예매했습니다.

 

여행 준비에 필요한 것들을 나누었습니다.

 

그렇게 여행 전날까지 말이죠..

 

.

 

.

 

.

 

그리고 여행 당일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터미널 공항 검색대 앞에서 친구들과 친구들의 파트너들과 그녀를 기다렸습니다.

 

그녀가 오지 않습니다.

 

 

문자를 하고전화를 해도.. 답도 없고.. 받지를 않습니다.
.

 

.

 

.. 당했다!!’

 

.

 

.

 

상황을 눈치 챈.. 제 친구의 파트너가.. 그녀에게 문자로 연락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서 답이 왔습니다.

 

 

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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