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에서 지내면서 나름의 노하우를 한번 올려보고자 합니다.
현재까지 2년정도 거주중이며 많이는 못만나봣습니다.
락다운기간에 만난 여자애들이 락다운 이전에 만난 애들보단 많은것 같네요.
다행이 현재까지 몸에 이상없고 건강합니다.
다들 아는 애들있어 시간맞을때 조인하고 하실테지만 저는 아는애들이 별로없던관계로
어플을 이용했습니다. 락다운기간에 남아도는게 시간이며 ...돈은 최대한 아껴서 잘가려서 만나봤습니다.
어플을 이용해 하루정도는 대화하며 친해지고 (영어,따갈로그 잘못합니다ㅠ) 제가 거주하는 지역 근방애들
위주로 공략했지요.. 일단 내상방지를 위해 모든 위험요소를 대비해 페이걸이냐 바클라냐 1차 검증을 통과 후
2차로 바로 약속을 잡아 방문자 되는애들쪽으로 갔습니다. 대부분이 방문자가 되더라구요 안되는곳은
콘도위주인데 세대가 많으면 자연스레 통과하고 허름한 아파트같은곳은 거의 100% 다 됬습니다.
이른시간에가서 같이 놀고 술먹고 애들많아 잘대없어서 늦은 시각에 겁도없이 걸어서 집간적도있구요..
가서 일이천정도로 충분히 놀았네요 간혹 나름 파티? 한다고 다른친구들오고 박형도 오곤했는데 착해서 잼있게 잘놀았습니다.
그 친구로인해 박형의 이미지를 조~금 씻어내긴했다만 한번씩 섹드립칠때마다 섬뜩하고 죽여버리고 싶긴합니다.
이런곳 저런곳 가보니 이젠 바퀴랑도 친근감이 생겨서 간간히 보이면 귀엽더라구요 ㅎㅎ 큰거는 아직도 질색합니다..
어느 콘도에서 자주 놀러갓는데 족히 그집안에 천마리가량은 사는거같습니다
락다운기간에 그렇게 놀다보니 시간 정말 잘가더라구요 이제는 곳곳에 밥집이며 오픈해서 다행이죠
아 가장중요한 만난 친구들 이랑 무조건 다 하진못했고 한방에 침대가 4개있는데도 불과하고 신경안쓰고 하기도 했고
다른친구들 잘때 스릴감있게 몰래한적도 있는반면에.. 술먹고 뻗기도 하고 자기네들끼리
싸워서 분위기 흐려져서 그냥 잔적도 있고 일단 새로운친구들을 알아가며 피라미드식으로
다음에 다시 만날때 뉴페이스가 꼭 있더라구요 나쁘지않은 값진 경험인거같습니다.
락다운이되면서 저도 슬슬 필리피노가 되가고있는거같습니다... 조만간 대중교통은 지프니로 타고다닐거같네요
아 그리고 만났다던 애 중에 2명이 연락와서 임신했다고 하기에 겁도 먹었지만 직접 테스트기 사서 다음날 방문했는데
이미 테스트했다고 자기를 못믿냐며 썽내는년 (심지어 장갑사용 함에도 불과하고 i don't know 시전)있는 반면에
얌전히 테스트기 사용하고 나와서 음성반응나와서 꾀나 실망한표정으로 얌전한년이 있었습니다.
결론은 둘다 손절하고 연락안하고있구요 지금 시기에 잘만 거르면 좋은인연 만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시기에 잘못걸리면 셋업이될수도있고 밤늦게 돌아다니다 무슨 봉변을 당할지모르지만 다행이 저는 무사합니다..
다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다음에 좋은 팁이 있다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