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에서 납치 운운한 건 재밌자고 한 거고 사실 채팅을 꽤 오래했던 아이입니다.
그 동안 서로 타이밍이 안 맞아 못 만나다가 오늘 갑자기 horny days 라 해서 살짝 당황.
페북에 비키니 사진 하나 없는 애거든요
사실 전 전혀 horny 하지 않았는데 사진상으론 얼굴이 이뻐서 궁금하더군요.
암튼 콘도 하나 잡고 방에 들어가서 마스크를 벗으니 오호 실물이 더 낫네요.
눈이랑 웃는게 넘 이쁘고 얼굴크기가 내 얼굴 반 밖에 안되네요.
그래서 지체없이
'너 만나면 몸 보여주기로 했지'
하면서 하나씩 벗겼는데...
애기 낳고 관리를 안해서인지 스트레치 마크 투성이에 가슴과 엉덩이는 탄력이 하나도 없고...-_-
그래도 싫은 티 안내고 몸을 쓰다듬고 있는데,
갑자기 저 사진 속의 딜도를 꺼냅니다. ㅋ
난생 처음 본 모양의 딜도...
이내 머가 그리 신났는지 열심히 사용법을 가르쳐 주는 이 말리복 지지배...
그러니까...저 홀에 거시기를 끼우고...튀어나온 부분을 위로 향하면... 삽입시에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게 되는거죠...
부끄부끄 ^^;
뒷편에 버튼을 누르면 불이 켜지며 진동까지...흐미...
암튼 가르쳐준 대로 해보니 좀 색다르긴 하더군요.
얘는 눈까지 뒤집으며 괴성을 ...-_-
그러나 이 처자의 몸에 실망한 나는 당췌 서지가 않아서 금방 현타가 .
근데 애가 성격은 좋더군요 좀 수다쟁이라 글치 ㅋ
엄마가 갑자기 찾는다 해서 만난지 두시간 만에 가야 한다해서 (야호!)
아주 아쉬운 척 하며 보내고 방금 집에 복귀했습니다.
미안하다고 콘도 예약 비용 천 페소라도 주겠다고 하는 걸 됐다고 했습니다.
이런 애는 또 처음.
암튼 여로 모로 신기한 애를 만나고 왔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