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1일 or 2일경 일어났던 사건
솔직히 필리핀 가서 여자 원나잇했다...뭐 자랑처럼 얘기하는 사람 보면 가끔씩 웃김.
나같은 경우...거리에서 그냥 해 준다고 하던 여자애들도 몇몇 있어서
필리핀 원나잇의 난이도는 하 라고 생각함.....물론 중산층 이상은 어렵겠지만.....
거두절미하고
모아(MAll of Asia)에 가서 구경하는데 바바애 혼자 테이블 같은 곳에 앉아 있음.
심심해 보였음. 알고봤더니 2층 왓슨즈 스토어에서 근무하고 있었음.
출근 시간 전에 미리 도착해서 그냥 멍때리고 있었음.
같이 밥먹으러 가자고 하고 바로 손잡음.
에스컬레이터에서 키스 미 했는데..바로 뽀뽀해줌..ㅡㅅ ㅡ;;
점심먹으면서 오늘 몇시에 마치냐고 물으니 밤9시에 마친다고 함.
그때까지 기다려도 되냐고 하니깐...된다고 함
점심식사후 그녀는 일하러가고 난 모아 여기저기 구경함
몇바퀴를 돈지 기억도 안남.
아무튼 9시에 왓슨즈 앞에 대기탐...그녀가 나옴.
바로 손잡고 택시타고 ...마카티 애비뉴에 있는 Avenue 호텔로 직행
먼저 샤워하고...나서 그녀가 샤워함
그런데 샤워하고 나서 바지를 입음?
옆에 눕혀서 바지를 벗길려고 하니...노노 이지,랄함
걍 벗김.....아다라고 했었던 것 같음.
걍 쓔셔 넣으니깐 아프다고 했었음
아무튼 한사발 뽑고 걍 빠따이됨.
다음날 같이 호텔 조식을 하고...근처 커피빈에 가서 커피한잔 마심
별다른 얘기는 안 한것 같고.....보이프렌드 걸프렌드 된 것 같았음..
호텔에 다시 들어와서 키스했는데 그녀가 바지 벗기고 오랄함... 부랄까지 빨아줌
또 한사발 뽑음.
그러고 나서 한국으로 돌아옴.
그다음달 다시 가서 한번 더하고 5개월 뒤에가서 또 한번 했는데....
이후 연락안하니깐....자연스레 연락두절됨.
그러다가 몇년 지났나? 애 낳고 살고 있는 모습을 페이스북에서 봤음.
피노이랑 눈이 맞아 잘 살고 있는것 같음.
그 피노이는 페이스북에 싱글 표시 해 놓음
정식으로 결혼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둘이 알콩달콩 살고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