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필리핀 초짜 였을 때. 세부 화이트캐슬에서 이쁘게 생긴 여자 아이를 알게 됩니다.
그리고 남친 여친 처럼 지내고. 로드도 항상 사주고 했죠.
로드 없다 그러면 300페소씩 넣어줬죠 호구되어서.
그 후 나이트 클럽에서 놀기로 하고
그 애를 불렀는데 친구랑 같이 왔습니다. 나는 옆에서 한국친구들이랑 당구 치고 있었는데
마침 어떤 남자 무리2명이 제 여자랑 합석하고 춤도 추고 있었더랬죠.
뭐야 저 JOB놈들은하며
나는 내여자 애에게 다가가. 살짝 키스했고. 옆에 있던 어린 한국 놈이 눈이 돌아갔더군요.
그리하여 싸움판이 벌어지게 됩니다 쪽팔리게.
뭐 치고 막고 한 건 아니지만. 그놈들은 한대라도 칠 기세였죠.
사람들 다 보고. 가드들도 오고.
그런 상황에 놓였다는게 자존심 상하고. 고작 이년 하나 때문에 이런 일을 겪어야 하나 하면서
정리되고 후에 그 애를 데리고 나와서 꺼지라고 했네요.
내 동료는 사실 동료가 아니라 형인데. 나보다 5살이나 많은. 저때문에 어린 녀석에게 쌍욕도 들어먹고.
다시는 필리핀에서 여자로 누구랑 시비 붙지 않겠다 라고 생가 했습니다.
그리고 아레나 여자애들 다들 구멍 동서라. 한번씩 한국남끼리.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죠.
마치고 서로 만나자고 했는데 하필이면 같은 레스토랑이라.
또 어린 녀석들이 시비걸어 오더군요.
오자마자 대뜸.
" 자기 여자 건드리지 말라고"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 니 JOT대로 하세요. 데리고 가던지 말던지 . 알아서 해라고 "
필리핀에서 살면 트러블 안 생기는 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현지 남자하고 트러블 생기면 살인도 당할 수 있죠
그래서 일반인이 현지 남친 있는데 없다고 하면 . 저는 정말 화냅니다.
왜냐면 필리피노하고 여자로 엮이는게 최악의 상황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필리피노 남친이 있는데 없다고 속이면.. 돌아버립니다.
이 아이는 단순이 거짓말이지만. 나는 여기 생활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니까요.
뭐그렇게 쪼냐 할 수 있는데.
저는 쫍니다. 왜냐면. 나는 칼도 수많이 많이 봤거든요.
그리고 도둑도 당해봤습니다. 미친 놈들이 정문손잡이 우함마로 내려쳐서 들어와서 물건 가지고 나갔음.
아무튼. 그렇습니다. 조용하게 행복하게 트러블 없는 여자 . 많이 굶은 여자 . 남자 없어 밤이 외로운 여자
위로하며 살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사진 올렸던 아이는 제가 너무나 기다리고 기다리면 이상형이었기에
한동안 쓰리더군요. 하.. 그런 애 또 어디서 볼 수 있을 지.
보통 작고 혼혈이면 가슴이 작거나. 얼굴은 스페니쉬인데 몸이 뚱뚱보이거나.
그런 경우가 많은데 이 애는 혼혈 얼굴에 애기티도 나고. 어깨부터 팔은 얇은데 . 가슴은 굉장히 이쁜
큰 사발 가슴이었는데. 아깝네요.
지금은 또 다른 여자 꼬시러 다니고 있고. 실제로 어제 길거리 진주하나 또 발견했죠.
발롯 파는 아가씨인데. 정말 이쁘더라구요. 엄마가 파는데
딱 하루만 몇 시간 도와주는데 그때 제가 알아봤습니다. 미인을.
그리고 양키 많은 술집 같다가 또 이쁜 애 한명 만나고. 해서
지금은 기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