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의 프리미엄 3대장 jtv 리뷰입니다. 추석 연휴 전 10일간 세부에 머물고 직접 다녀본곳에 대해서만 말씀드려요
1. 코마치
AS포츄나의 터줏대감. 50여명이 근무중이며 수질과 양 모두 명성에 비례하는 느낌. 손님들은 한국인 40%, 일본인40%, 현지인 및 기타 20%로 의외로 현지인들이 샐러리데이에 많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현지인 대규모 파티가 입장하면 나름대로 그들만의 쇼가 펼쳐지는데 눈요기거리가 된다. 상대적으로 좀 더 오픈된 형태라 오붓한 시간을 보내거나 조용한 대화를 하기에 어려운 점은 단점. 노래방 기계는 일본 기계인듯 하며, 마이크는 유선으로 무대 근처자리에 없다. 업데이트는 나름 최신인듯 하지만 한국 노래가 메인은 아니다. 무난함.
추천 : 쇼업시 짧은 시간내 진주를 판별 가능한 눈을 가진자
비추천 :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터치 핸드를 가진자
2. 윙
최근 폼이 좋다는 소리가 들려 방문해본 곳. 30명 정도 근무중이며 수질도 코마치에 견줄만 하다. 강점은 코마치 대비 음식의 질과 양에서 모두 좋다. 손님들의 유형은 코마치와 비슷하다. 무대를 즐기고 싶은 사람은 무대 주변에 착석, 소극적인 사람들은 무대에서 떨어진 곳에 착석하면 나름 오붓한 시간을 보낼수 있을 정도로 상대적으로 프라이빗하며, 노래방 기계나 음향 역시 코마치와 비슷한 수준.
추천 : 해피아워로 저녁식사까지 함께 해결하고픈 사람
비추천 : 입으로 다른걸 먹고 싶은자
곧 세부 여행을 갈 예정인데 휴.. 옛날이랑 많이 달라진것같네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