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금요일 샤넬KTV 후기입니다.
말라떼 쪽 중소 JTV만 방문하다가 사정이 있어 처음으로 퀘존 샤넬 KTV에 다녀왔습니다.
급하게 질문방에 글 올렸는데 대답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간단한 후기는 남기는게 예의 일것 같아 몇자 적어봅니다.
다른행사가 있어서 밤11시 30분에 입장했고 마마상 이름은 BEA 였어요.
아이라가 유명하던데 제가 갔을때는 없더라고요.
늦은 시간이라 그런가 쇼업시 15명 남짓 들어온 것 같아요. 더 이상은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중에 70%~80%는 비주얼이 정말 별로인 친구들이고, 개중에는 괜찮은 애들도 조금 남아있었습니다.
말라떼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하길래 2명씩 지목해서 놀다가 텐션 안좋은 친구는 중간에 보내고 계속 놀았어요.
좀 취하려고 소맥 프로모로 해서 소주1병, 맥주5병 기본안주 선택 = 1800페소를 두번 시켜먹었네요.
파트너 비용은
30분 / 1시간 / 2차순으로
노랑 : 300 / 600 / 5500
파랑 : 350 / 700 / 6500
레드 : 400 / 800 / 7500
쇼업시 레드는 아예없었고 파랑은 극소수 남았는데, 2차 간 친구들은 결국 파랑이네요.
술값, 파트너 비용, 2차비용 이거 외에는 별도로 붙는 비용은 없었습니다.
흥정 같은건 해볼 생각도 안했는데 내공이 좀 더 쌓이면 도움되는 후기로 다시 올릴게요.
즐거운 주말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