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케팁이로 11시쯤 쫄래 쫄래 혼자 마실갑니다..
혼자가면 매번받는 화장실옆 작은 룸..
쇼업은 매번 랜덤..오지게 많거나 아님 손가락으로 셀수있는정도..
제가고르는건 항상 2개중하나.. 취기좀 있던가 좀 반반한아이..
그날은 운좋게 이쁘장하고 하얀아이가 술기운좀있어 보여
고민안하고 초이스~! 간단한 호구조사후
가위바위보 연타로합니다..지면 소맥 반잔씩..
바바에가 5잔먹어야 끈나는게임..대신자신도 어느정도 걸릴수있는 리스크..
취기가있으면 좀더정신빼놓고 말짱한 아이면 긴장감해제 10분이면 끝~
케팁특성상 앵간한터치는 가능하기에., 최종목표는 빠른마무리..
소주두병에 맥주10개 어느정도 비어갈때쯤 던집니다
쀄데 히얼 쑉쑉?
그아이...하우머취?
저...알러뷰소머취..-_-
조크랑~ 투케이 빠이브미닛 오까이?
매번 똑같은 래파토리 하지만 약속은 지킵니다 5분... 하고도 남더군요
그리고 물수건으로 뒤처리하고 있는 그아이...웃네요-_-a
카톡주고 받고 간간히 연락은 했지만
코로나이후 요즘 일자리잃었다고 밥먹기도 힘들다며
재워달라고 매주한번씩 카톡 하는데 집에는 장승이 버티고있으니 ㅠ ㅠ
코로나 락다운이후 매리트가 없어지는 필리핀...
예전으로 돌아가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