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인천공항에서 필리핀 마닐라로 가는 필리핀 항공을 타고 저녁7시에 출발했어.
약 4시간 정도가 소요 되더라구. 하지만 마닐라는 한국시간보다 1간정도 시차가있어서 현지시간으로는 밤 10시정도가 되더라구.
우리의 최종목적지는 마닐라가아닌 비행기를 한 번더 갈아타고 가야할 필리핀 팔라완 이라는 곳이였어.
하지만 비행기가 다음날 아침 8시 비행기 였기떄문에 호텔을 잡기도 그렇고 해서 여행용 캐리어는 바로 보관실에 맡기고
마닐라 유흥을 즐기기로 했지.
서울의 강남이라 할 수 있는 마닐라 "마카티" 라는 곳으로 곧장 택시를 타고 갔지.
마카티는 딱 한눈에 봐도 유흥의 중심지 정도라고 할 수있을정도로 여러 유흥업소.BAR.가라오케 (KTV) 등등이 있더라구.
그래서 일단 1차로 \'바닐라 B\' 라는 비키니 바에 입성.
들어서니 약 10명의 비키니걸들이 라운지에서 춤을 추고 있더라구.
테이블에 앉아서 산미구엘 이라는 BEER를 시키고 한 5분정도 앉아있엇더니 와우 이게왠일 ...필리핀에선 여자들이 먼저 DYD...ㄷㄷㄷ
우리 3명이 앉아있는 테이블에 비키니를 입은 필리핀 여자사람들이 둘러 쌓은후 자신을 초이스 해달라고 아우성...순간 나는 내가 왕이 되어버린건
아닌것일까...착각에 빠져버리기 충분했어.
어찌댓든 가볍게 1차로 술마시러 간 자리에서 여자사람이 먼저 DYD 들어 오다니 마다할필요는 없지....
괜찮은 마스크를 소유한 3명의 여자사람을 초이스해서 각자 옆에 앉혓지...
허나...몇분후에 난 이미 마닐라 마카티의 상업술에 내상을 입었단 사실을 꺠닫고 말앗지.
산미구엘이라는 맥주 의 가격은 손님인 우리가 시켯을때는 1병당 60페소 ( 1페소=27.6원정도..) 약 1500원정도엿는데
옆에 앉은 비키니 파트너들의 1병당 가격은 250페소 ..즉 5~6천원 이였던거야...물론 한국에서 맥주 한병에 5~6천원이였음 당연히 아깝지않앟겟지만
해외에 와서 싸게놀려고 왓는데 그렇게 눈탱이 맞으니깐 역시..한국이든 해외든 ...내상크리는 ㅠㅠ 어쩔수없이 겪는 것이라는 교훈을 얻엇지.
어찌됏든 1차에서 1인당 3병씩 총 18병을 먹고.....약 3000페소를 날렷지..8만원정도....쩝...
뭐 좋은 경험 했다 치고 2차는 그냥 일반 카페를 가기로했어 LA카페라는 곳인데.. 이곳은 한국으로 치면 에덴.정도의 클럽 ?이라생각하면될거야.
1층입구에 들어서니 진짜 사람들이 바글바글 ...2층은 VIP룸... ㅋㅋㅋ VIP룸인데 입장료가 1인당 150페소더라구 약 4000원.
1층 과 2층 VIP룸의 차이점은 1층은 그냥 입장료없이 일반이들도 맥주같은거 먹으면서 춤추는 곳이고 2층은 테이블이있어서 내가 마음에
드는 파트너를 2층으로 데려와서 데리고 놀수있다는 메리트가있는거야.
2층에 VIP석을 잡고 1층으로 DYD하러 갔지. 여긴 업소가 아니라 클럽이라서 먼저 여자들이 나한테 들이대진 않더라고...
하지만 ...한가지사실은 필리핀여자사람이 먼저 들이대지는 않았을뿐 눈빛은...."코리안보이...제발 나를 2층 으로 데리고가서 놀아줘요......"
진짜 다 이런눈빛이였어..한국에서 dYD 10번시도해서 1번성공할까말까 한 확률이라면 여기선 거의 10번중 99%는 성공확률이더라구.
1층에서 내게 주파수를 던지던 여자사람중 딱 에이스 1.2.3 을골라서 2층으로 데려갔지. 2층에 가면 또 여자 3명의 입장료
150X3=450 페소 약 12000원의 입장료를 내줘야해. 하지만 그여자들은 엄청난 자부심을 느끼지.1층에있는 필리피노 들이 나에게
초이스 당한 3명의 여자들을 부러움과 시샘의 눈빛으로 처다보거든.
암튼 6명이서 2층 에서 합석을 하게되었고. 재미있게 놀기시작햇지. 직업은 2명은 대학생이고 1명은 일본카라오케 걸 이더라구...
나도 어느정도는 듣고 말하기가 되서 2시간정도 엄청 재미있게 놀았어.한국여자들과 노는것처럼....
그렇게 새벽4시가 되가고 분위기가 이때다 싶어서 한국처럼 여자들에게 하룻밤 원나잇 스탠드를 권햇지...
어머나 세상에..그런데 이게 왠일? 직업여성도 아니고 대학생인 일반년들이.... 자신들과 한번 ㅂㄱㅂㄱ 하면 2500페소를 줘야한다는거있찌...
ㅅㅂ 6~7만원 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이렇게 여행와서 6~7만원주고 사먹는건 아니라고생각했거든...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한국에서 골프치러온 아저씨들.그리고 17~23살의 양아치 유학생놈들이 돈을 펑펑 쓰고 남발하는 바람에
이미 마닐라에선 한국남자와의 하룻밤은 무조건 대가성 Money를 받는것처럼 여성들의 머리에 인식되있더라구....제발 우리 대한민국 유학생들
좀 개념있게행동하자고.....)
그래서 그냥 방생하고..ㅠㅠ 또 눈탱이 2000페소 쓰고 ...내상크리....아오....벌쏘 1차 2차 연속 내상을 입게된거야...
마닐라에선 내가생각하던 그런 해외 홈런을 치기엔 이미 한국인이 그동안 저질러놓은 나쁜이미지 덕에 돈이없인 여자와의 하룻밤은 힘들것같다는
자체 판단하에 그냥 마닐라의 유흥은 이걸로 끈내기로 마음먹엇어...
도착한지 5시간만에 마닐라의 상업적인 면에 이미 질려버린거지...
그래서 그냥 마카티 구역을 나와서 그냥 일반 HOF집을갔어 팔라완 으로 떠나는 비행기시간이 남아서 1~2시간 떄우려고...
그런데..어머나 왠일???? 마닐라에는 일반 HOF집에도 한국남자만보면 웨이터는 서빙보는 년이든 카운터보는 년이든 무조건 들이대고보는거야..
그냥 우린 맥주한잔 먹고 나갈려는 것뿐이엿는데...여자 3명이 와서 플리즈...플리즈...플리즈......
계속 이러더라구...그래서 나이를 물어봣지 너 몇살인데 ? 17살이라고하더라구...
17살인데 술먹고 이렇게 남자랑 자려고해도 법적으로 문제없냐고 물어봣더니 필리핀에선 여자는 생리만 시작하면 그떄부턴 임신.성관계는
법적으로 제제를 받지않는다더군..단지 결혼은 부모님동의하에 괜찮고...
난 진짜;...그냥 맥주만 먹으려고 했을뿐인데...17살짜리 약간 미국 혼혈인 여자아이가....800페소...약 2만원...ㅠㅠ 에 숏타임 즐기고 가라고 그래서..
난 진짜 ㅜㅜ 나쁜짓인지 알면서도 어쩔수없이 ....... ㅂㄱㅂㄱ..1회 실시....하고말았어.
반성하고있으니깐 욕은하지말아줘. 암튼 그렇게 1시간을 떄우고 마닐라 공항을 향하는 택시를 탓지.
일단 이게 1일차 여행의 전부야....
후...마닐라 소감은 정말이지 갈 곳이 못 될곳이라는거야... 내가 알기론 필리핀여자들은 자존심도 쎼고 그런줄알앗는데
이미 돈의 위력에 맛을 본 마닐라 여성들은....더이상 필리핀 여성들이 아니더군...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이제 마닐라는 거의 퇴폐도시가되서
한국인 투자자들도 많이 떠나고 거의 도시성장이 마이너스되가고있는..쓰레기도시가 되어가고있다더군....자업자득이지....
어찌됏든 1부는 여기서 끝이고 내가 2부에다가 쓸 팔라완 홈런 후기에선 진짜 재미있는 일들이 많아.
진짜 때묻지 않은 순수혈통의 자존심 강한 필리핀 여성들과의 홈런후기들이 많거든.
아무튼 2부에서 보자구^^ 한국에 온지 3시간밖에안되서 ㅜ ㅜ2부는 내일 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