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또 한 성격 !!
궁금한건 못참지.
카이쉬? 검증에 수없이 올라온 우리 카이쉬 형
만나보고싶어서 세부 페북 다 디졌는데 찾았네요
연락해서 어디냐했는데 웜마~ 마닐라네?
말라떼 근처 그린레지던스에서 살고있다네
너무 너무 궁금해서 만나보고싶었다 하고 모르는척 (만나기전엔 여자인척 오짐)
근처 소고잡고 바로 약속잡았더니 바로 오네요..
역시 무수히 많은 말들이 있던 그형
보니까 옛날글부터 해서 다 읽어봤는데
꼬달이다 아니다 등등 머 한번빠지면 못헤어나온다는둥 여러말이 있었지요
첨에 모르는척하다가 사실 너 친구들통해서 많이들어봐서 만나보고싶었다
혹시 꼬달이냐 했더니 아니라네..
근데 난 꼬달이가 좋은데? 하니까 그제서야 꼬달이라네...
꼬X 보고 자괴감 와 완전 대물...
암튼 궁금한건 궁금한거지만 도저히 난 아직 꼬달이를 맞이할수있는 레벨이 아니라서
대화만 하다 나왔네요
세부에서 먹고살다 넘어왔고 이번 태풍땜에 잠시 돌아갔다가 다시 온다 하면서
공항에서 찍은사진 보내줬습니다
머 그냥 친구로는 나쁘지않을것도같네요 ㅋㅋ
나보고 자기 빼고 다른 빠끌라들은 조심해라 하더라구여
셋업당할수있다고
필리핀바닥에서 나도 셋업따윈 당하진않지만
암튼 횐님들 카이쉬 머 나쁜년?놈은 아닌거같아여
꼬달이는 백퍼구요.
수술할생각도없데.
암튼 심심해서 하룻밤의 해프닝 한번 만들어봤네요 ㅎㅎ
즐거운 밤들되십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