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으로 출국을 일주일 놔두고..
설레는 마음에 글쓰네요 ㅋ
밤문화에..
웨이터 썰이라.. 조금 안맞을 수도 잇지만..
만약에 대비한 웨이터 썰 하나.. 쓸려고 합니다 ㅎㅎ
다들 뭐... 세부나 마닐라로 가시면.. 음
ktv jtv 클럽 .. 길게는 뭐 ㅋㅋ 비키니바 까지..
웨이터 썰 몇개 풀도록 할께요 ~! 이것도 밤문화에 일부분인지라
글쓴점 양해 바랄께요 ㅋ
지직스.. 옥타곤 ..
피싱클럽 수도 없이 많이 다녓죠 .ㅋ
지직스는 거의 솔플로 다녓엇고..
옥타곤은 뭐.. 간 횟수로 치면 ㅋ
100번은 족히 갓을거 같구요 ㅋㅋ
솔플, 동행 ... 다 가봣지만
은근 웃긴일 많앗네요 ~
클럽 뭐.. 자유롭고 눈치 안보고..
vip테이블은 저는 조금 사치라 생각하여 잘 안잡는데요
항상 중간 테이블 잡고 먹고,, 꼭 중간 테이블 잡고 놀다보면 가끔
일이 한번씩 터집니다..
저는 웨이터들 맥주버켓시키고,, 간단한 안주 시킬때
거스름돈 주면.. 팁으로 주죠~
일종의 밑밥이죠 ~
술을 먹고 혹시나 모를 시비를 생각해서 ??
작년에 잇엇던 일입니다..
지직스에 혼자가서..
지직스에서 중간테이블을 잡고 먹고 잇엇죠 ~
지직스에 보면 스테이지 바로 옆 계단옆에 지키는 가드 한명 잇죠~
지직스는 뭔가.. 혼자가면 뭐.. 조금 싸~하죠 ㅋㅋ
보험삼아 100p 줍니다 ㅋ
한마디 해주네요 '땡큐 썰'
저는 항상 가드들 100p 그냥 나눠줍니다 응?ㅋ
ㅋ
테이블에 칵테일이랑 과일안주 시키고..
혼자 놀다가 2층올라가 담배도 피고,,
스테이지에서 아이컨텍도 좀 하다가
왓다리갓다리 합니다..
뭐 큰 사건은 아니엇지만,,
혼자 먹고잇으면 피싱들 와서 혼자냐? 앉아두 되냐? 묻죠 ~
웨이터 손짓해서 맥주 시키고 ,, 팁좀 주면
와서 따주고 하이파이브도 하고 ,,
좋죠 팁이 ㅋㅋㅋ
몇번 보고,, 팁좀 주고 하다보면 얘네들도 압니다..
이 아이는 호구구나.. 잘 주는구나~
맥주한병 100p시킬때 팁도 100p주면
충성하죠 ~ ㅋㅋㅋ
그렇게 노는데..
꼭 그런사람 잇습니다..
혼자와서 놀다가 2층에서 담배피고,,
나가서 잠시 바람좀 쉬다보면...
꼭 제자리 앉아잇는사람..
뭔 생각인지는 모르겟으나...
한번은 한국 30대후반정도 남자가 자기자리인양 앉아 잇엇죠 ㅋ
말합니다 제자리라고 ~ㅋㅋ
그러면 다리아파서 앉아잇다,, 뭐 근데 ,, 표정 안좋습니다..
그러면 바로 웨이터 달려오죠 ~
웨이터 와서 몇마디 나누면 바로 가죠 ㅋ
솔플뛸때는 은근 웨이터, 가드 빨 잘 받네요 ㅋㅋ
여자랑 놀아도 비슷하죠 ~
맥주 추가 시키면서..
뭐 저도 형들 어느정도 구분은 하지만.
혹시나 하는마음에 맥주 시키면서 물어보죠 ㅋ
'내옆에 얘 여자 맞아?'
엄지척 한번 해주고 가죠 ㅋㅋ
은근 지직스, 옥타곤 이상한애들 많이옵니다 ㅋㅋ 술취해서
그후에도 옥타곤에서 일한번 생길뻔햇네요
자리잡고 맥주버켓 시키고,, 감자튀김 시키고,,
vip자리라면 아무나 못 올라왓겟지만..
중간 테이블에 시켜서 먹다가
담배한대 피고 돌아오니..
엥???
한국뽀기들이 제자리에서 자기자리인 마냥 먹고잇엇죠..
순간 제가 착각햇나 싶을정도로.. 자연스럽게..먹고 잇엇죠 응?
저는 혼자엿고.. 얘들은 4명.. 응?
여기 제 자리라고 말하니
저 : 죄송한데 여기 제 자리인데요?
한국뽀기 : 여기 저희자리인데요?
저 : 네??? 여기 제가 시킨거고 제 자리입니다.
한국뽀기 : 여기 저희가 두시간전부터 먹고잇엇는데요?
이러고 잇네요ㅋㅋㅋ
어의가 없어서..
그때 등장하는 웨이터.. ㅋㅋㅋ
팁받은 웨이터가 상황정리 해주네요 ~
한국뽀기들 바로 나가리 되죠 ~
듣자하니... 2시간전 먹다가 거의 다 먹고,,
나갓다 다시 들어왓다네요 ~
근데애들 술 많이 취해서..
자기들 술인거 같다고 또 한번 짓거립니다 ...ㅋㅋㅋ
저도 20대인데.. 저보다도 좀 어려보입니다.
3명이엇나 4명이엇는데..
자기들끼리 ㅅㅂㅅㅂ 거리는거 들리더라구요 ㅋ
한번 참교육가야되나.. 정신머리 고쳐줄까 생각하면..
팁받은 아는 웨이터 옵니다~ 무슨일이냐고 ㅋㅋ
상황 뭐. 마무리 잘 되죠 ~
한국도 아니고.. 필에서는...
필 꾸야들 친한쪽이 갑이죠 ㅋㅋ
이 웨이터 꾸야는 참.. 저를 잘 알아보고 잘 챙겨주네요 ㅋㅋ
옥타곤서... 피싱애인데.. 말하면 뭐 고인물이라 알만한 애가 한명
저랑 조금 사이가 안좋은애 잇는데;;;
얘는 뭐 ㅋㅋ 술좀 찡기면 저한테 와서 약간 시비조로 들이댑니다..
뻑킹라이어라며 ... 응 ? ㅋ
한날은 저도 평소면 그냥 못들은척 지나치는데 ㅋㅋ
이날은 술도 좀 먹고 열받아서..
욕하다가 밀치고,, 좀 일이 커질려고 하는데
그때되면 그 웨이터 알아서 달려옵니다..
여자한테 막 머라하죠~
사소한 몇건...
뭐.. 지직스같은 경우야
가드들 친해지면 악수하고,, 하이파이브하고,,
주위 은근 쳐다보고,, 위험부담 적어지는거 같네요~
자주가다보니.. 은근 위험요소들도 생기고~
술도 먹다보니.. 제어가 잘 안될때 ㅋ
은근 웨이터랑,, 가드들 팁좀 주면,,,
한번은 대접받는 느낌 들게 해주네요 ㅋㅋㅋ
은근 안전한 밤문화를 해주는 보험같은 존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