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분 글보다가 ... 문득 떠올라.. 글을 적네요..
이제 방필 얼마 안남아서 설레네요 ㅠㅠ
제작년 여름이었습니다..
옥타곤에 가서.. 한참 노는데
스테이지에 한국여자 음.. 안에서는 30대 중반처럼 보이는 여자 두분이 잇네요 ㅋ
그분들 자주봣엇는데ㅋㅋㅋ
아마 옥타곤 자주가신분이면 가끔 봣을겁니다.
한분은 키작고 한분은 키크고 .. 음 이렇게 얘기하면 모르실란가ㅠ
무튼 두분이 춤추고 잇엇는데
그날 먼 생각이엇는지 일단 그 두분께 가서 말을 겁니다..
'한국분이시죠 ? 나가서 한잔 하실래요 ?'
슬쩍 보드만
'나가서 머 할껀데요?'
묻네요 ㅋㅋ
2대2로 술이나 한잔 먹자하니..
온지 얼마 안됫다며 자리가서 맥주나 먹자합니다..
뭐.. 그렇게 연락처를 따고,, 잠시 인사 끝에
피싱을 찾으러 갓엇는데..ㅋㅋ
카톡으로 며칠 연락햇엇죠~
둘다 유부녀네요 ㅋㅋ
뭐 저랑... 사랑을 나눳다거나,,, 뭐 큰 만남은 없엇습니다만..
며칠카톡하는데
참 좋은 경험을 햇네요 ㅋㅋ
남편은 한국에 잇고,, 유부녀이고 나이는 그당시 38인가 39이라고 들엇네요ㅋㅋ
듣자하니 애들 어학연수땜에 같이 세부에 몇달 산다네요 ㅋㅋ
남편은 한국에서 일하고,, 돈보내고,,,
이여자들은,,, 옥타곤서 양키들이랑,, 한국뽀기남들이랑 잘~ 놉니다..
작년에는 안보이던데 아마.. 한국 들어간듯 하구요 ㅋㅋ
참., 느꼈습니다... 나중에 애들 어학연수 보내도... 혼자 보내야겟다는..ㅠ
그렇게 첫 한녀 유부녀를 지나고.
작년 셀x 어학원 ..ㅋㅋㅋ
아직 이름도 기억하네요 ㅋㅋ
옥타곤에서 만나서 놀게 되엇는데..
뭐... 얘보다는,, 어학원애들 얘기를 듣게 되엇엇는데요 ㅋㅋ
어학원애들.. 주말에 옥타곤서 자주 보셧죠 형님들 ? ㅋ
저두 주말에 가게되면 많이 보이는데
은근 뭐.. 옥타곤에서 양키랑 나간다거나 짱깨랑 나가거나 그런거 잘 못봣엇네요
애들 ㅋㅋ 자기들끼리 나왓다가 자기들끼리 우루루 들어가죠 ㅋㅋ
어학원애들... 옥타곤이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어학원안에서 옥타곤처럼 다~한다네요 ㅋㅋ
그말듣고는.. 음.. 나도 어학원 방학시즌에 2달정도 바짝 영어공부 하다올까 하면서 ㅋㅋ
아직도 어학원 이름을 기억하네요 ㅋㅋㅋㅋ
뭐.. 케바케이지만..
얻은게 잇네요 ... 옥타곤에서요... 이런..;;;
1.와이프를 애들 어학연수보낼때 같이 보내지말자..
2.어학원,어학연수,외국유학 다녀온 여자는 되도록 피하자...
개인적인생각입니다 ㅋㅋ